헬조선










 

일제시대에 신분제가 (실질적으로) 존속됫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국뽕들이 많은데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사항들에 대해 증명을 해야 할 것이다.

 

 

1. 일제시대때 양반들이 마음에 안드는 평민들을 조선시대때처럼 마음대로 잡아죽일수 있었나?

 

2. 일제때 양반들이 농민들의 토지나 도시 중산층 서민들의 재산을 합법적으로 강탈할 수 있었나?

 

3. 그때도 양반들이 이조때마냥 법 위에 군림하는 존재였나?

 

4. 일제시대때도 재판할때 양반은 자동 무죄확정일 정도로 재판이 이조때의 원님재판처럼 양반중심으로 돌아갔나?

 

5. 일제때도 양반은 자동으로 세금을 면제받았나?

 

6. 양반에게 총독부에서 주는 연금이나 복지혜택 등이 있었는가?

 

7. 총독부에서 양반이면 자동으로 부역이나 노역을 면제해줫나?

 

8. 일제시대때도 각종 좋은 일자리나 공직 등을 양반들이 죄다 독점했거나 혹은 오직 양반들만이 유일하게 그런 자리들에 도전하고 들어갈 수 있었나? (이게 제일 핵심)

 

9. 일제때도 교육기회가 양반에게만 유일하게 주어졌고 총독부 관비유학생은 오직 양반 외에는 죽었다 깨어나도 될 수 없었나?

 

10. 일제때에도 양반에게 입학, 취업, 승진시에 자동으로 어드벤테지나 가산점이 주어졌는가?

 

11. 일제시대에도 인삼판매, 산림관리, 금광개발 등의 알짜배기 사업들을 양반들이 죄다 독점했거나 혹은 오직 그들만이 유일하게 그런 사업들에 뛰어들 수 있었나?

 

 

도대체 총독부 어느 문건과 통치방침에 위 11가지 사항들과 같은 개짓거리들을 긍정하고 지시하고 부추기는 내용이 있는가? 

 

자, 일제때도 신분제가 (실질적으로) 존속했다고 뚫린 아가리랍시고 함부로 개소리를 마구 지껄여대던 국뽕들은 이 글에서 방금 제기한 11가지 사항들에 대해 답을 해야 할것이다. 맞으면 맞다. 틀리면 틀리다 이렇게 말이다. 


 






  • ㅇㅇㅇㅇ
    16.07.30
    조센이 쳐망한 이유중 하나가 국가의 지식독점이였다. 양반마저 책을 활자로 찍어내려면 관청에서 허가를 받아야 했고 그때문에 책이 비싸서 가난한 양반은 오류가 많은 필사본 정도나 볼 수 있었다. 반면 일제시대때는 일반인들도 문학책을 사서 읽을 수 있었지
  • 거기다가 추가로 알아야 할게 그 같은 국가의 지식독점은 명백히 지배층의 고의적인 개짓거리였다는 것이다. 게다가 조선의 지식 및 교육 예술 등의 수준은 신라시대보다도 훨씬 뒤떨어졌다는데에 놀라움을 금치 않아야 한다.

    급진개화파 리더 중 하나인 박영효가 쓴 건백서 라는 상소문에 나와있는 내용인데 대충 요약하자면 《신라시대때는 중국 일본 중동 등등의 다양한 나라의 언어를 가르쳤고 박물관에는 세계 각지에서 넘어온 공예품 특산품 등이 전시되어서 외국에 대해 공부할 길이 열렸고 교육기관에서는 다양한 재능 즉 예술이라든지 문학이라든지 기술이라든지 하는걸 가르쳤으나 조선시대 들어 위정자들이 이것들을 고의로 파괴하는 정책을 실시했다》라는 경악을 금치못할 진실을 폭로하고 있다.

    솔직히 수백년에서 1000년전의 시대인 신라보다도 뒤쳐진게 조선인데 이딴 나라가 일제의 합방이 없었어도 자력근대화가 가능했고 근대화의 맹아가 싹트고 있었으며 일본보다 훨씬 잘나갈 수 있었다? 그야말로 지나가는 바퀴벌레새끼가 처웃을 미친놈의 개소리지.

    신라시대보다도 훨씬 낙후된 초야만국이 500년 가량을 안망하고 버틴게 정말로 신기하고 기이한 일.
  • ㅇㅇㅇㅇ
    16.08.02
    그렇습니다. 종교와 예술만해도 일본은 일본의 전통 신토와 불교가 잘 조화되어 매력적인 예술,문화를 만들어 그 컨텐츠들이 지금도 세련되게 리파인되어 세계에서 통하고 있지요. 반면 조센은 오로지 유교숭상,불교,도교 탄압으로 예술이 신라보다 퇴화 www
  • 반헬센
    16.07.30
    지식만 그런 것이 아님, 돈과 권력등 다른 것들도 지금이상으로 독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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