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좀 애매하네요...
애초에 무성애자라서 연애, 결혼, 출산은 오히려 하는 게 더 스트레스구요(안 그런 무성애자도 있음)...
인간관계는 애초에 인연에 따라 흘러가는 것일 뿐이며, 내집마련같은 건 되면 좋고 안되어도 그만이라서...
희망이나 꿈은 좀 다르지만, 애초에 저는 일반 사람들하고는 조금 다르게 사고하는지라... 애초에 이 지상에 종속되거나 집착하지 않고 영혼의 평안을 누리는 게 꿈이라서 헬조선이 어찌 돌아가건 꿈과 희망을 버릴일은 없는 거 같네요.
그러나 보통의 헬센징들은 꿈과 희망이라는 것을 세상에 집착하며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누리고 싶어하는 것)으로 해석하는지라...
저러한 문구들은 결국 다 부질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저런 것들은 전부 헬센징의 허망한 집착과 집념, 인생관을 표현한 것들일 뿐, 내 정신과 영혼에는 어떠한 영향도 오지 않아서요.
저런 건 전부 다 허망한 집착이고 없어도 행복할 수 있으며, 있어도 불행할 수 있으니 헬센징의 어리석음과 무지함만을 드러내 보여주는 것일 뿐입니다.
무성애자와 무성욕자는 다른 말입니다.
무성애자는 타인에게 성적인 욕구나 끌림이 없는 것을 말하구요. 성욕은 생리적인 욕구입니다... 물론 무성애자들의 상당수는 일반인에 비해 '성욕'도 매우 낮은 수준이거나, 혹은 거의 없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문제들로 인해(연애, 결혼, 출산, 성적인 관계)때문에 고민해본 적이 없구요.
그러나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으며, 어떤 사람들은 연애를 하고 싶어한다거나 생리적인 성욕이 있는 분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분류가 상당히 많기도 하구요.
탈조선중님은 무성애자라는 말을 무성욕이라고 돌리면서 비난하는 것을 보니 그냥 혐오주의자에 속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나무위키의 무성애 항목이나 승냥이 카페, 혹은 무성애 관련 블로그
http://m.blog.naver.com/kakairue/220439907185 이쪽을 한 번 보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