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정치권이나 재계나 실은... 그들이 취급하는 대외비자료는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는다

 

부정적인 내용을 알려봐야 민란만 일어나고 폭동이나 사회불안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5년전... 증권가의 관리자들은 그들만의 수학적이고 합리적으로 DB화된 미래예측프로그램을 계속 주시해 왔다

 

증권이라는것은 현재 등락은 큰 의미가 없다

 

현재등락은 지금 내 주머니의 투자금액이 얼마나 이득이 나고 얼마나 손해가 나는지에 대한 근시안적인 현상에 불과하지만 이것이 좀 더 장기적으로 2년후의 일을 예측한다면?

 

경험적으로 통계적으로 합리성을 근거로 결과를 도출하는 DB가 2년후의 앞으로 근원간 닥치게 될 경제위기를 은근히 말해준다면?

 

이정도가 되면 내 주머니의 투자액이 몇백원이 손해났고 몇천원을 벌었느니 이런 지극히 유치한 동전놀이에 일희일비하는 사건이 아닌 아주... 한국경제에 큰 타격을 줄수 있는 더 부정적으로 말하면 아예 통재로 말아먹어서 또 다시 경제신탁통치를 받아야 하는 일이 안일어나란 법이 없지

 

현재 100원 잃어버리는게 나중 목숨 잃어버리는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기에 미리 깨어 있는 분들은 현재의 한국에 금융위기상황(발표는 안했지만 다양한 루트를 통해 얻을수 있음.. 단 신뢰할만한 정보여야 함), 특히 가계부채로 인해 야기될 재앙의 시뮬레이션을 한번 돌려볼만 하다

 

자신이 현재 빚이 없다면 아무리 어려워도 금융권 대출을 굶더라도 받아선 안되고 빚이 있다면 2년 안에 청산하는것이 좋다고 본다

 

가계부채 일인당 4300만원? 매해 매달 그 증가폭이 오르고 있고 이것이 뇌관이 되서 소비억제>내수시장몰락>국가경제위기 라는 자연스러운 테크트리를 밟아나가고 있고 외채상황기간이 임박해서 금융권의 대출금회수를 빙자한 곳곳에서 공경매 차압스티카가 도배될것 같다

 

가장 중요한건 주머니속의 돈인데 일인당 예금자보호법 3000만원이 베일인이 만약에 시행된다면? 그냥 집에 금고 하나 들여놓고 달라, 파운드, 마르크, 금 등 금고 앞에 사나운 도베르만 한마리 풀어놓는게 더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튼 요즘 경제란 보면 은근히 숨기는것도 많고 그러는데 IMF전에 불과 한달전에 경제부장관이 한국경제 펀더멘탈 이상없다고 하다가 재앙 터트리지 않았나?

 

늘 뒤통수 까는 쪽은 정치권 권력 잡은 이 + 그에 빌붙어 각종 혜택 보는 재계인들이고 그 뒤통수를 끊임없이 쳐 맞는쪽은 개돼지로 명명되는 민중들임을 알고 또 다시 당하기 싫다면 그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당장은 큰 일은 없겠지만 그 불길한 징조들이 요즘들어 조금씩 나타나는것 같아서 멸망속에 죽기 싫다면 스스로 살 길을 도생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한다...






  • john
    16.07.25
    빚을 뭘로 청산하는데? ㅋㅋㅋㅋㅋㅋ 그거 청산하려한들 경제만 더 나빠질 뿐이지. 다수가 그리하면 말이다.

    빚은 원래 배째라고 있는거다. 어차피 터지면 안한다안한다해사도 결국 탕감하게 되어있는게 빚이다. 그 때가서는 걍 기존채권들 상각하려하지 않는 금융권개새끼들만 들고 일어나서 쳐 죽이면 된다. 빚으로 경기부양할 때는 언제고, 또 그 것을 갚아서 부채위기로 인한 경기침체를 예방해달라는 말이냐?
    그게 국채보상운동 논리랑 다를게 뭐가 있냐?


    그리고, 신용이라는 것은 어쨌든 신용인거고, 나 얼굴보고 준 건데, 준 건 준거고, 갚을 때는 원래 배째도 된단다. 이 경제 거꾸로 배운 머저리같은 새꺄.
  • 뭐 그러면 개인파산 신청하든가 아니면 그마저도 안한다면 도망자 신세되서 사소한 휴대폰 개통도 남의 명의 빌려서 해야겠지...

    참고로 신불자는 출국 안되는거 아실것이고 그럼 신불자 탈조선은 밀항밖에 더 있나?

    내 빚을 내가 갚지 않으면 어느 누가 갚아줌?

    사람들이 빚 갚으려고 바둥거리는건 자기 아이들한테 연좌제 안걸고 내 대에서 빚 청산하려고 하는 발악 아님?

  • john
    16.07.25
  • 육노삼
    16.07.25
    금융권은 그렇게 머리가 좋지 않다. 아니.....특별한 생각이 없다.
  • 이미 각종방식의 집값유지와  부채로 연명하게끔 해놔서 벗어나는것은 불가능. 죽으면 같이 살아도 사는것이 아니게끔 해놓은듯. 존님 이야기도 각자 높은 가능성으로 새겨야할듯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455 0 2015.09.21
7753 헬조선사이트에서 헬조선겜광고하는클라스 newfile 시발넘아 65 0 2017.09.21
7752 헬조선에서 군대 갔다오면 인간일수가 없음 new oldanda 57 0 2017.09.21
7751 트라우마 어느나라나 다있는건 맞는데 newfile leakygut 60 0 2017.09.21
7750 요즘엔 한국당했다 가 유행이라며 new 생각하고살자 148 3 2017.09.22
7749 한국인으로 산다는건 new 생각하고살자 82 0 2017.09.22
7748 여기서만큼은 헬센징같이 행동하기 싫지만 ..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44 0 2017.09.23
7747 여긴 헬조선의 잘못된점을 비판하자고 만들어진 사이트아닌가 .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68 1 2017.09.23
7746 폭력의 역사 newfile leakygut 88 1 2017.09.24
7745 leakygut아 new 노인 50 2 2017.09.23
7744 우리식이 굉장히 나쁜 이유 newfile 노인 71 0 2017.09.23
7743 러시아 , '트럼프-김정은 유치원싸움 그만해라'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42 0 2017.09.23
7742 지금도 아이유인기 꽤많더라 .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56 0 2017.09.23
7741 한국의 자칭 보수들 굴복 시키는 방법 newfile 노인 63 1 2017.09.23
7740 미국의 최첨단항공모함 '제럴드 포드' .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43 0 2017.09.23
7739 9월 학기제가 필요한 이유 newfile 노인 55 0 2017.09.23
7738 북한 인민 대학습당이 폐업했다는 거 알았다 newfile 노인 66 0 2017.09.24
7737 군대 안 간 한국의 정치인 newfile 노인 87 1 2017.09.24
7736 어떤 위안부 진술이 의심된다고 하자 비방하는 한국인 3 newfile 노인 62 1 2017.09.24
7735 헬조선은 잘하고 있다. new 나이트호크 180 1 2017.11.10
7734 지만원은 어떤 사람인가? newfile 노인 58 1 2017.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