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혁명
1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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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루마니아 차우세스쿠 처럼 민중들의 폭동으로 총살당한다는 가정하에 독립국가로써 민주주의 체재로 바꿔서 국민들 굶기지만 않는다면... 희망을 걸어볼수도 있겠지 남쪽괴뢰 국민들은 북한하고 통일되면 지들이 더욱 가난해지고 불이익 당할까봐 대부분 통일을 반대하고 있다... 남한괴뢰국 교육제도랑  국민성 시민의식 인성 모든 면에서 답이없다... 오히려 이런면에서는 꼰대화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런면에서는 북한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 이런 주장이 잘못 알려지게 되면 엄청나게 욕을 먹을 수는 있다고는 하지만, 단순한 상상이라는 전제라면 충분히 이해가 될 거 같가도 합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만 보더라도 독일 통일 당시 서독이 동독의 3배 이상 격차가벌어졌고, 지금도 경제 문제 때문에 서로 오씨(동독인) 베씨(서독인) 하면서 디스 걸고 하는 거 보면 저렇게 격차가 비교적 좁은 국가 통일도 지금까지 해결 중인데 경제 격차만 20배 이상 차이나는 남헬조선과 북헬조선이 통일한다면 결과는 남헬조선은 북헬조선 살려야 한다며 북헬조선에 일방적으로 쏟아부어야 하는 입장이 되니까 그렇겠죠. 경제적인 면도 그렇고, 정치적으로도 서로 다른 방식의 정치 형태로 생활하다가 북헬조선 입장에서는 자유 선거를 치러 보는 게 처음일 테고, (잘 알다시피 북헬조선 선거는 형식적이고, 사실상 그냥 찬반투표나 다름없음) 로동당 이외에 당이 있는 줄도 몰랐던 (북헬조선 내에서도 자잘한 정당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거는 그냥 구색 맞춤일 뿐입니다.) 국민들은 복수정당제라는 개념이 뭔지 모를 겁니다. 뭐 간간이 남헬조선에서 들어오는 소식이나 물건들로 대강 짐작은 하고 있겠지만, 당장 국경부터가 휴전선이라는 특수한 상황이고, 아직까지는 단순한 편지 전달도 사실상 금지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현실적으로 북헬조선 하나만 망한다고 오늘부터 휴전선 개방합니다 이러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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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