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지옥을노래하는시인
16.07.17
조회 수 124
추천 수 5
댓글 4








금수저 돈이 많은

흙수저 돈이 없는         

 

경쟁사회 헬조선의 본명

금수저들 살찐 투견들

흙수저들 굶주린 들개들

 

불가능 하다는 것                       

모두가 행복한 이상향 

경쟁없는 사회

남을 짓밣지 않아도 되는  

  

금수저 사실은 투견들 

먹여주는 먹이에 익숙한

흙수저 오갈곳 없는    

들개들 죽음에 익숙한

 

투견들이 내뱉는 경쟁

사실은 한번도 경쟁해본적 없는

들개들이 바라는 존중

더이상 친구를 죽이기는 싫은

 

경쟁사회 왜곡된 모습들

씨발 사실은 신분사회

경쟁이란 오롯이 흙수저의 몫

가학이란 당연히 금수저의 몫

 

내일도 친구의 목에 칼을 들이댈 흙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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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투견이라면 다른 1마리투견의 밥을 뺏을 건가요? 아니면 t컵강아지 100마리의 밥을 뺏을 건가요? 경쟁이란 약자만의 몫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오길...
  • 이거 제대로 다듬어서 음만 붙이면 노래 만들 수 있겠는데요? 그렇지만 암탉이 이 나라를 망치고 있는 한 불건전하다며 음반 발매 못 하게 하겠죠. 그나마 19금만 때려도 다행일 정도인데요 뭘. 그리고 저 밥그릇 싸움 하니까 역사적으로 조선 후기 중농학파 실학자인 성호 이익이 말하던 게 생각나네요. 과거제의 폐단에 대해 언급하면서 한 그릇의 밥을 열 사람이 먹으려고 하니까 싸움이 나게 된다고 하던 개 생각이 났습니다. (이러면서 역사 공부하는 건데 이런 것도 강제로 암기시키는 미개한 고노비 한국사 시험 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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