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두번 설날 추석에 온 가족 친척이 모여서 즐거워야 할 명절에 죽은 사람에 절을 하는 칙칙한 분위기로 시작된다
제사상을 차리고 치우는 주부들은 힘들어서 과연 즐거워 할까
옛날 선조들이 남겨놓은 제사문화는 이미 죽은 사람을 중심으로 가족간의 연대감을 형성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집안에 분명 큰 어른이 존재하고 살아 있을텐데 왜 하필 죽고 없는 사람을 중심으로 할까
죽어야 대접받는다는 건가 산 사람은 대접해주면 안되나
선조들이 유교를 잘못 해석 한건지 나도 논어를 읽어 봤지만 그 많은 논어 구절들은 어디가고 제사문화만 덩그러니 남았다
논어와 유교에서 죽음을 미화하고 칭송하는게 절대적인 최고의 가치다라는건 아닌거 같은데 말이다
제사문화>집안의 큰 어른의 주도>나머지들은 어쩔 수 없이 그 어른을 모실 수밖에 없음>집안의 큰 어르신 개이득>나이 쳐먹고 노동력 딸리는 어르신은 버림받지 않고 대접받으며 삶>사실 늙고 병든 자들의 생계를 위한 장치 is the 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