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1년에 두번 설날 추석에 온 가족 친척이 모여서 즐거워야 할 명절에 죽은 사람에 절을 하는 칙칙한 분위기로 시작된다 

제사상을 차리고 치우는 주부들은 힘들어서 과연 즐거워 할까

옛날 선조들이 남겨놓은 제사문화는 이미 죽은 사람을 중심으로 가족간의 연대감을 형성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집안에 분명 큰 어른이 존재하고 살아 있을텐데 왜 하필 죽고 없는 사람을 중심으로 할까

죽어야 대접받는다는 건가 산 사람은 대접해주면 안되나

선조들이 유교를 잘못 해석 한건지 나도 논어를 읽어 봤지만 그 많은 논어 구절들은 어디가고 제사문화만 덩그러니 남았다

논어와 유교에서 죽음을 미화하고 칭송하는게 절대적인 최고의 가치다라는건 아닌거 같은데 말이다

 






  • 다프Best
    16.07.13

    제사문화>집안의 큰 어른의 주도>나머지들은 어쩔 수 없이 그 어른을 모실 수밖에 없음>집안의 큰 어르신 개이득>나이 쳐먹고 노동력 딸리는 어르신은 버림받지 않고 대접받으며 삶>사실 늙고 병든 자들의 생계를 위한 장치 is the 제.사.

    제사 안 가거나 복장불량하고 가거나 예의에 어긋나면 제사 주체인 큰 어른이 개지랄 하는 것으로부터 근거를 찾을 수 있다. 자기 지위와 밥줄에 연관이 있으니 필사적일 수밖에 없거든!
  • 시대와의불화Best
    16.07.13
    뼈대잇는 집안!!! 가문!!! 듣기만해도 머리아픔. 내가 여자라면 콩가루집안에 그냥 시집갈듯.
  • 다프
    16.07.13

    제사문화>집안의 큰 어른의 주도>나머지들은 어쩔 수 없이 그 어른을 모실 수밖에 없음>집안의 큰 어르신 개이득>나이 쳐먹고 노동력 딸리는 어르신은 버림받지 않고 대접받으며 삶>사실 늙고 병든 자들의 생계를 위한 장치 is the 제.사.

    제사 안 가거나 복장불량하고 가거나 예의에 어긋나면 제사 주체인 큰 어른이 개지랄 하는 것으로부터 근거를 찾을 수 있다. 자기 지위와 밥줄에 연관이 있으니 필사적일 수밖에 없거든!
  • outshine
    16.07.13
    결국 공자가 하고싶었던 말은 지위높고 나이많은 사람이 책임과 배려의식을 가지고, 지위 낮고 어린 사람이 공경을 하란말 아님. 헬조선에선 지위낮고 어린사람이 배려하고 공경하며 일 잘못되면 책임까지 지면 됨.
  • 탈아입구
    16.07.13
    공감
  • 뼈대잇는 집안!!! 가문!!! 듣기만해도 머리아픔. 내가 여자라면 콩가루집안에 그냥 시집갈듯.
  • 헬반도ㅎ
    16.07.13
    조상을 잘 섬겨야 느그들이 잘 되는거다 ㅋ 
  • 남존여비, 장유유서 산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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