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나는 헬조선 불행의 근본원인이 천성적인 우울함때문이라고 믿는 사람이다

그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사회지도층이라 불리는 이른바 윗대가리들도 예외는 아니다

재정을 담당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우울해서 돈은 있지만 누군가를 도와줄 여력이 안된다면 믿겠는가

웃기지만 헬조선에서는 이게 현실이다 

분명 돈은 있다 돈은 있는데 그걸 관리하는 사람이 우울해서 자기가 불쌍하다고 여기고 남들 불쌍한건 못본다

교육부가 교장이 선생이 학생들을 불쌍하게 여기던가 오히려 선생들은 재미있는 체벌놀이 왜 못하게하냐고 펄펄 뛴다

왜냐하면 자기들도 우울하니까 자기들 우울한게 급하니까 자기부터 살고 봐야 된다

회사에서도 사장이 경영진이 직원들 사기를 신경쓰던가

자기들도 우울하니까 직원들 잘해줄 여력이 없다

국가재정을 운영하는 정부부처 관계자들 공무원들이 국민들 복지에 몰두할 감정상태가 안된다 

아무리 복지예산을 배정하고 복지제도를 만들어도 그걸 실행하는 사람들이 우울하면 제대로 안된다

돈이 살아움직여서 이리저리 돌아다닐순 없으니까 분배도 결국은 사람이 하는건데 그 사람들이 우울하다

그래서 높은 순대로 성과급 잔치부터 벌인다

 






  • 헬조선헬심조Best
    16.07.12
  • 사실 제 입장에서 보면 본문 자체는 저의 이해로는 엉뚱한 글로 가게 되는데 덧글을 보고 본문을 다시보니 그렇게 쓰실수도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사람마다 보는것이 다르고 느끼는것이 다르다는 생각이 스치네요.   엊그제 추천도서 에 달았던 덧글 생각나에요.  참 이상한것이 여기저기 추천해줘 괜찮은 책이라 생각하고 읽으면 앞부분 무한반복하다 손을 놓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친구에게 추전해줬더니 그친구는 너무 고맙다고  잘 읽엇다고 햇던............ 사람마다 보고 느끼는것이 이렇게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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