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여러분...예전에 베스트 게시물에 어떤 분이 우리가 헬조선을 외치기 위해선 우리 스스로 떳떳하고 갖춰야 할 것들이 있다 말씀주신걸 보고 많은걸 느꼈었는데 다시 너무너무 부족하고 보잘것없는,모자란 점이 너무너무 많은 인간이지만 제가 삼가 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우리 모두는 여러가지 이유에서 헬조선을 외칩니다...경제적인 문제나 이런것도 크지만..설사 그렇다해도 진짜 답없는 극단 국가들이나 막장 국가들이 아니면 개발도상국이라해도 사람들이 순박하고 이런 맛은 있는 경우가 많으나 헬조선의 경우 저질적이고 천박한 국민성이나 시민의식,지나친 오지랖등이 겹쳐져서 생긴 것도 굉장히 크다 봅니다..정말 우리 모두 지나친 오지랖이나 무질서한 시민의식,갑질등을 보면 함께 분노하고 화가 나지요..

 

하지만 정말 혹시 우리는 어떠했는지..혹시라도 나도 모르는 사이 그런 것에 가담한 적이 없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는게 중요하단 생각입니다..나도 모르는 사이 혹시라도 누군가에게 갑질을 한 적은 없는가,오지랖을 부리면서 타인을 기분나쁘게 한 적은 없는지,나이가 나보다 어리다고 무시하거나 그런 적은 없는지,혹시라도 아무렇게나 쓰레기를 버린 적은 없는지 ,질서를 안지킨 적은 없는지,나보다 못해보인다고 사람을 함부로 무시하거나 특히 장애인등의 약자들을 외면한 적은 없는지,외국인들에게 무례한 행동을 자행해 어글리 코리안의 모습을 보인적이 없는지등 크게 이 정도를 따져보는게 중요하단 생각입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그런 것에 가담했을수도 있으니까요..우리도 모르는 사이 저런게 튀어나올 가능성이 있기에 저러한 조심해야 하는 사안들에서부터 우리들 스스로 먼저 조심하고 우리는 그러한 사회적 광기에 흽쓸리지않고 정말 냉정함을 유지하고 서로 격려를 해줄때 헬조선을 주장할 자격이 있단 생각이 듭니다..정작 우리도 저런 것들하고 똑같은 짓들을 하면서 헬조선을 외치는 것은 그것도 맞지 않는단 생각이대요...

 

사실 너무너무 부끄럽지만 저부터도 헬센징 종특이라고들 하시는 그런 것들이 남아있는지 몰라도 특히 어린 사람들에 대해서...저도 많이 인생을 살지는 않았지만 보는 시각이 물론 절대 저는 대놓고 하지 않습니다..하지만 나이도 어린게 뭘 알아..이런 생각은 부끄럽게 고백드리는건데 의외로 많습니다..그것까지 고치긴 힘든거같더라고요..하지만 그래도 변명을 드리자면 대놓고 너 몃살이야라던지 저보다 어려보인다고 얼굴도 모르는데 반말을 한다던지 절대 이러진 않으려 합니다..무시하지 않으려는 마음도 가지려 하고요..

 

그밖에도 너무 부족한 점이 많아서 자신있게 말씀드리기엔 너무 부끄럽지만..그래도 우리 각자 조심하고 그러면서 격려한다면 우리는 헬조선을 헬조선이라 부를수있는 정당성이 더 생기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정말 인륜에 어긋나는 그런 흉악무도하거나 경우에 없이 무례하거나 이런게 아니면 사람마다 다 차이가있으니..헬조선 사회는 그걸 인정하는게 굉장히 부족하니 각자 격려하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도 힘을 기울이면 좋겠단 생각이고요...물론 자신있게 말씀드리기엔 제 자신부터 너무 부끄럽고 얼굴을 들 자격도 없지만...삼가 그래도 말씀올렸습니다..이정도 말씀들은 그래도 다들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하고...그래도 다들 화이팅하십시오..ㅠㅠ 힘들 내십시오..너무너무 미천한 사람이지만 삼가 말씀 올려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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