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1468052868011535.jpg

왼쪽부터 이민호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정기준 공공정책국장, 노형욱 재정관리관, 채희봉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 2016.6.14 연합뉴스.

 

교육부 나향욱 정책기획관의 “민중은 개‧돼지” 망언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8일 <경향신문>은 지난 7일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경향신문 정책사회부장, 교육부 출입기자와 저녁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나 기획관이 “민중은 개‧돼지와 같다”며 “(우리나라도)신분제를 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경향>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나 기획관은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한다”며 “민중은 개‧돼지로 취급하면 된다. 개돼지로 보고 먹고살게만 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관계자가 ‘민중’의 의미를 묻자, 그는 “1% 대 99%할 때 99%를 말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또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한다’는 말의 의미에 대해서도 “신분이 정해져 있으면 좋겠다는 거다. 미국을 보면 흑인이나 히스패닉, 이런 애들은 정치니 뭐니 이런 높은 데 올라가려고 하지도 않는다. 대신 상‧하원.. 위에 있는 사람들이 걔들까지 먹고 살 수 있게 해주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향>은 나향욱 기획관의 이 같은 발언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사석에서 나온 개인 발언이란 점을 감안하더라도 교육정책을 총괄하는 고위 간부의 비뚤어진 인식, 문제 발언을 철회하거나 해명하지 않은 점을 들어 대화 내용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 기획관의 방언이 알려지자 각계 인사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국뽕들이 아무리 한국이 최고 빼애애애액 해봤자 현실은 개돼지 취급받을뿐






  • 리아트리스Best
    16.07.10
    이런 인간들이 언젠가 헬조선에 새로운 신분제를 세울 수 있게 되고 중국의 지원하에 독재할 수 있게 되면, 주저하지 않고 나라를 버릴 자들이지요.
    국뽕들은 대체 뭘보고 나라에 충성한다고 빼애액대는건지...
  • 이런 인간들이 언젠가 헬조선에 새로운 신분제를 세울 수 있게 되고 중국의 지원하에 독재할 수 있게 되면, 주저하지 않고 나라를 버릴 자들이지요.
    국뽕들은 대체 뭘보고 나라에 충성한다고 빼애액대는건지...
  • 푸른하늘
    16.07.10
    나향욱기획관 이 분 큰일하셨네요.
    용감하게 금수저의 본질을 선포하셨습니다.
    헬조선사이트의 글들을 보면서, 인간의 본성, 본질을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 다프
    16.07.10
    박근혜도 똑같이 생각할 듯
  • 저 기획관 새끼는 진짜 제정신으로 하는 소린가? 기확관 정도면 5급 고시 합격한 건데 고시 합격한 새끼가 공직에서 저딴 개소리 지껄이고 있으니 진짜 욕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다. 저런 발언은 공직자로서 해야 할 말이 아닐 텐데? 신분제를 공고히 해야 한다는 것은 명백히 헌법을 무시하는 취지의 발언이며, 헌법 제7조 ①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와 제1조 ②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는 헌법 조항을 위배한 반국가적 발언이다. 저런 새끼가 진정한 빨갱이지. 역사를 거꾸로 돌려 놓으려는 반동분자 새끼.
  • 나향욱 본인이 그런생각 들정도면 나라꼴이 좋지 못하다는걸 아는거고
    교육정책을 총괄하는 자리면 좀더 현실성있는 생각을 내놓아야 할 자리이겟죠
    본인이 현실의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나, 본인의 신분에 비해 대가리가 영 좋지못하네요
    해결책 안떠오르면 동네 은행에 가서 취업하시길 바랍니다
    뭔소리냐하면 나향욱 넌 9급 공무원 수준이라는거에요

  • 푸른하늘
    16.07.10
    어쩌면 나향욱기획관 저 분이 순교자적인 심정으로 말한 걸수도 있어요. 일종의 반어법이죠.
    금수저가 솔직히 스스로 까는데, 일단 박수를 치죠.
    아니면 시세판단을 못하는 "팔푼이"이겠지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7 0 2015.09.21
28112 누가 소비에트 연방의 경제정책보고 난리인데. 30 newfile 블레이징 385 4 2016.10.21
28111 우생학? 도래? 우리지날, 사이비 시뮬라르크가 오리지널로 행사하게 되는 헬조센 30 new john 312 5 2016.10.08
28110 하류층이라고 다 국뽕만 있고 인성파탄자만 있는건 아니다 30 new 추적도살자 299 3 2016.08.19
28109 요번 사건으로 인해 헬조선은 거의 끝장난것 같네요 30 new sense4545 465 0 2016.11.12
28108 저는 종교인(무속인) 이지만 성매매를 비난하지 않습니다 현재의 성윤리는 문제가 있어요 30 new 탈죠센선봉장 461 9 2015.11.20
28107 현직 무속인인데요 영이 맑은 사람은 한국 같은 곳에서 못살아요. 30 new 탈죠센선봉장 6748 6 2015.11.08
28106 이번에도 한번 전라일본인하고 경상일본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30 new Delingsvald 502 3 2016.03.04
28105 왜 투표해봤자 안바뀐다고 생각하나? 30 new 고재춘 530 5 2015.10.09
28104 헬조선의 반일교육 30 new 공수래공수거 2294 5 2015.07.30
28103 김정일 개새끼 해봐? 29 new 헬조선극혐 113 2 2019.02.24
28102 공자와 한자의 기원을 주장한 한국인은 한 명도 없다 29 new Uriginal 106 0 2017.10.28
28101 헬조선의 정신교육을 받은 그대여 29 new 아웃오브헬조선 213 1 2017.09.09
28100 일본여성애들 패션이 많이 변했다고 그러더라 . 29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280 3 2017.09.07
28099 못 받을 빚 26조 소각 . 29 new 유신 210 1 2017.08.01
28098 비수도권 낙후화가 낳은 희대의 촌극 29 newfile CARCASS 263 5 2017.07.05
28097 여기에도 무슨 유럽을 보고 이상적인 곳이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있네 29 new Delingsvald 264 1 2017.06.27
28096 헬조선 씹선비들의 political correctness에 대해서 29 new Uriginal 158 2 2017.06.25
28095 궁금한데 헬조선 사이트의 보편적인 정치성향이 어떻게 됨? 29 new 평등 241 1 2017.03.17
28094 헬센징 정당이 노답인이유 29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318 2 2017.01.08
28093 국가를 시장논리대로 운영하면 어찌되냐고? 29 new 블레이징 337 8 2017.01.04
1 - 12 -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