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4년에 양반들의 수탈에 굶어죽던 농민들이 일으킨 동학난을 아십니까? 농민군은 개틀링건과 러시아식 소총으로 무장한 관군을 상대로 호미, 낫, 짱돌 등의 도구로 관군에 맞섰으며 관군은 왜놈들을 끌어들여 농민군을 전부 학살하게 됩니다. 그리고 왜놈에게 참수당한 녹두장군 전봉준은 썩어빠진 이씨조선을 무너뜨리고 왜놈들을 몰아내고 모든 농민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200년이 넘은 지금, 우리들도 관군과 왜군에 학살당한 동학농민군을 받들어 정부에 대항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도 닭그네, 킹무성의 목을 따고 상류층과 꼰대들에 차별받는 학생, 청년, 여자, 서민들을 위한 나라를 세우는게 시급하다고 봅니다. 아직도 헬조선은 양반, 중인, 농민, 천민의 4가지 등급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양반은 금수저/은수저, 중인은 동수저, 농민은 철수저, 천민은 흙수저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녹두장군의 뜻을 받들어 봉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