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1894년에 양반들의 수탈에 굶어죽던 농민들이 일으킨 동학난을 아십니까? 농민군은 개틀링건과 러시아식 소총으로 무장한 관군을 상대로 호미, 낫, 짱돌 등의 도구로 관군에 맞섰으며 관군은 왜놈들을 끌어들여 농민군을 전부 학살하게 됩니다. 그리고 왜놈에게 참수당한 녹두장군 전봉준은 썩어빠진 이씨조선을 무너뜨리고 왜놈들을 몰아내고 모든 농민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200년이 넘은 지금, 우리들도 관군과 왜군에 학살당한 동학농민군을 받들어 정부에 대항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도 닭그네, 킹무성의 목을 따고 상류층과 꼰대들에 차별받는 학생, 청년, 여자, 서민들을 위한 나라를 세우는게 시급하다고 봅니다. 아직도 헬조선은 양반, 중인, 농민, 천민의 4가지 등급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양반은 금수저/은수저, 중인은 동수저, 농민은 철수저, 천민은 흙수저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녹두장군의 뜻을 받들어 봉기합시다






  • 공산주의자Best
    16.07.07
    근데 당시의 동학도들도 문제가 컷던게 그들의 목적이 개화를 반대하고 개화파들을 전부 다 죽인뒤 대원군을 재집권시키려던 것이었습니다. 특히 전봉준과 대원군의 밀접한 관계는 이미 다 밝혀져있죠.

    그리고 일본이 처음부터 동학도들을 진압하려했던게 아닙니다. 일본은 수차례 동학도들을 포섭 즉 한마디로 개화세력들로 바꾸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동학도들이 그걸 거절했죠. 그때 동학도들이 일본측의 말을 고분고분 따랐다면 개화파+일본+동학도의 3대연합이 이루어져 아관파천이라는 비극의 역사도 없었을거고 반도의 문명개화도 훨씬 빨라졋을거란걸 생각하면 울화통이 제대로 터집니다.
  • 블레이징Best
    16.07.07

    집요하고, 창의적인 갖가지 전술로 적의 허점을 찾아 그들의 목에 날카롭게 벼려진 칼날을 찔러넣어 우리의 승리를 우리손으로 직접 거머쥐어야 합니다.

  • 블레이징
    16.07.07

    집요하고, 창의적인 갖가지 전술로 적의 허점을 찾아 그들의 목에 날카롭게 벼려진 칼날을 찔러넣어 우리의 승리를 우리손으로 직접 거머쥐어야 합니다.

  • 요한
    16.07.07
  • 블레이징
    16.07.07
  • 근데 당시의 동학도들도 문제가 컷던게 그들의 목적이 개화를 반대하고 개화파들을 전부 다 죽인뒤 대원군을 재집권시키려던 것이었습니다. 특히 전봉준과 대원군의 밀접한 관계는 이미 다 밝혀져있죠.

    그리고 일본이 처음부터 동학도들을 진압하려했던게 아닙니다. 일본은 수차례 동학도들을 포섭 즉 한마디로 개화세력들로 바꾸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동학도들이 그걸 거절했죠. 그때 동학도들이 일본측의 말을 고분고분 따랐다면 개화파+일본+동학도의 3대연합이 이루어져 아관파천이라는 비극의 역사도 없었을거고 반도의 문명개화도 훨씬 빨라졋을거란걸 생각하면 울화통이 제대로 터집니다.
  • 교착상태
    16.07.07
    ㅋㅋㅋㅋ 그랬군요. 역시 조상님덜은 병신이었다는...
  • 요한
    16.07.07

    동학도들이야 뭐. 지금의 국뽕꼰대들의 원조격인 미개인아니냐? 척화양이라니 ㅋㅋㅋㅋ 그럼 씨발 한민족은 영원히 미개하게 남으라고?

     
    어차피 한민족이랄 것은 1920년대부터 용해되어서 재탄생한 신민족이에요. 그러다가 한민족의 정치의식이 각성이랄까 아니면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지니게 되는 역사적인 사건이 4.19와 광주민주화운동, 부마항쟁이제.
    그 이전의 일은 뭐 걍 참고사항일 뿐이지. 
  • 평등
    16.07.07
    그래도 제 요지는 빈곤층이 상류층에 대항했다는 점에서 동학난을 본받자는 겁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난을 일으켜 정권교체를 이루는게 맞지 않나요?
  • 동학폭동이 무슨 상류층에 대항한 혁명입니까? 상류층 중에서 제일 최악 오브 최악에 속하는 대원군을 재집권 시키려고 한게 상류층에 대항한 겁니까? (쇄국정책에 임오군란 당시 김옥균 죽이려고 한 것과 천주교 신자 8000명 학살한건 기본 중의 기본 상식)

    그리고 난을 본받자면 프랑스 대혁명이나 메이지유신 같은 제대로 된걸 본받아야지 위정척사 폭동인 동학폭동을 본받자고요? 지금 제정신이세요?
  • 것도 아니면 1895년도 당시의 동학폭도들 말고 그 중 일부가 이후에 정신차려서 개화파들과 연합하여 만든 일진회를 본받자고 하던가. 1895년의 동학폭동을 즉 위정척사난동을 본받자는게 과연 정상인이 할 소린지.

  • 평등
    16.07.13
    저기... 서로 오해가 있었던거 싶은데 갑자기 이러시면 저도 당황하죠. 저도 한국사 전공이 아닌지라 모르는 부분도 있을수도 있고요. 먼저 흥분을 하고 갈구기 전에 오해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 전봉준은 그나마 일본이 관여하여 김개남처럼 재판도 없이

    '즉시 목을 베어 죽이고 배를 갈라 내장을 끄집어냈는데 큰 동이에 가득하여 보통사람보다 훨씬 크고 많았다. 그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다투어 내장을 씹었고, 그의 고기를 나누어 제상에 올려놓고 제사를 지냈으며 그의 머리를 상자에 넣어서 대궐로 보냈다.'

    이렇게 되지 않았지만.

    아무튼 동학의 잔존세력은 일한합방을 청원하게 되었지만.

  • 참고로 일본군은 전봉준을 체포한 뒤에도 일본에 협조하겠다고(즉 반도의 문명개화에 협력하겠다고) 약속하면 일본으로 도망칠 수 있게 해주겠다고 말했는데도 전봉준이 멍청하게 거절해서 지가 지 죽음을 자초합니다. 전봉준 역시 대가리가 처빈 저능한 헬센징의 전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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