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떻게될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민영화라는 게 존나 웃긴 게.....헬조선이란 나라가 아무리 개좆같이 우스워도 일단 헬센징들 다 같이 만든거자나....근데 그중 일부를, 일부 헬센징들이 일부 헬센징들한테 파는거야......그럼 나머지 헬센징들은 좆같아도 헬조선 정부한테 피빨리다가 다른 '일부 헬센징'들한테 피빨리는 거지.....그런데 이걸 아무런 의사결정도 없이 그냥 지들끼리 해. 그런데 또 뭐라할 수 없는 게 그런 좆같은 헬센징들을 뽑아준 게 나머지 헬센징들이야. 아.....나 ㅅㅂ....진짜 세대 갈등이니 지역 갈등이니 하는 것도 짜증나지만 욕을 안할 수가 없는 게.....에이 아니다.....관두자......ㅅㅂ
사실 공공재를 민영화하는 건 소수의 재벌들과 자본가들만 이익 보는 일이라서 반대합니다.
다만 한전같은 경우에는 공공기업임에도 세계에 유래 없을정도로 악질적이라, 차라리 민영화(한전민영화를 찬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민간사업자도 한전과 경쟁이 가능하게 하면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의견.)하는 게 대안 중 하나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세계 각국 중 전기를 민영화한 국가가 여럿 있지만, 헬조선처럼 가정용 전기에 11배의 누진가산세를 물려 대기업에게 전기료 보조금해주는 국가는 헬조선이 유일합니다. 보통 일본이나 다른 외국 대기업의 경우 원가절감을 위해 자가발전을 돌리나, 헬조선 대기업과 중화학공업 시스템은 한전에서 전기를 사다 쓰는 게 원가절감이 된다는 놀라운 사실! 때문에 자가발전을 안하거든요.
-> 공공기업임에도, 사실상 가정용에서 돈 끌어다가 재벌들에게 전기요금 보조하는 전형적인 역진세를 취하는 기관이죠.
전기 민영화된 국가라고 해도, 누진율이 1.5배 이상 가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래서 여름에 헬조선과 소득이 비슷한 국가들의 경우 에어컨을 틀지만, 헬조선에서는 대부분의 흙수저 가정들은 더워도 에어컨을 사용하지 못하는거에요.
http://trps3.tistory.com/50 참고하세요. 헬조선에서 2013년 가정 총 전력 사용량이 600억kwh인데 상위 20개 재벌기업의 전기 사용량은 770억kwh입니다.
실제로 전기 부족의 주범은 가정보다는 대기업이라는 게 더 설득력있습니다.
http://www.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60616163745458304
그리고 해당 기사 말인데요...
한전을 민영화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민간사업자들도 전기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하자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