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차 유리창을 닦는데 쓰이는 워셔액의 90%가 메탄올이 주성분이라는 보도가 등장했다. 차 유리를 닦는 과정에서 독성물질인 메탄올이 실내에 유입돼 건강에 위협을 준다고 한다. 이 때문에 독일 등 일부 유럽국가는 에탄올 워셔액만 쓰도록 규제하고 있지만 한국은 아무런 규제가 없다. 그런가 하면 유명회사 정수기 핵심부품의 도금이 벗겨져 중금속이 검출되는데도 회사가 1년째 숨겨왔다는 보도도 있다.
기업의 영리추구가 사람의 안전마저 위협하는 사례는 너무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기도 어렵다. 하루가 멀다하고 벌어지는 산재사고가 대표적이다. 구의역 19세 청년도 2인1조가 할 일을 혼자서 하다 참변을 당했다.
한국사회는 안전비용을 줄이거나 생략해 쌓아올린 ‘바벨탑’이다. 토대가 부실한 이 공중누각이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조마조마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2&aid=0002711614&sid1=001
아 진짜 이넘의 헬에서는 도대체 뭘 써야 되는걸까여;;;
차 끌고 다니면서 워셔액 많이 썼었는데 그게 메탄올이라니...ㅡㅡ
역시 헬이니까 모든 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네여.
그넘의 돈때메 사람이 죽고 다치고...ㅡㅡ
역시 여러가지 위험물이 주변에 도사리는 곳. 헬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