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우리는  우리가 똑똑한 줄 알고 있습니다 

핀란드에 뒤이어  세계 학업 성취도 2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대학 이전의 학문은  그냥  외우기 위주의  교육이고  창의적인  부분이  별로  없어요    어차피 진짜 공부는 대학요에 가야  깊이 접근할수  있는거고  대학의 경우도  학부 수준은  그저 기업에서 쓸만한  평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고 

 

석박사 과정급 부터가 진짜  학자로서의 길이죠 

어쨋든 제가 지금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의  청소년기때의 교육이  잘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나치게  국어 영어 수학등  그런 학문에  파고 들어 갈  이유가  없어요   필요한  만큼 가르치는 것(절대평가) 

가 아니라  서로  격차를 나누는 것( 상대평가) 을  하여 

 

학생들이  진짜  중요한  인생을  살아가는  법에  대해 배우지  못하게  하고   지나치게 높은 수준의 문제는  사교육 시장을  배불리게  하죠 

 

저는  청소년기 과정에서  이러한  과목을  중점적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  정치  법   도덕(또는 윤리)   역사 

그런데  기존의  우리 교육 방식대로라면   이런 것들을  가르쳐 봐야  가르치지 않는 것  보다  못해요  

 

저는   이 5과목에  대해 이렇게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 : 경제는  수많은 경제 주체들 간의 밀고 당기는  경쟁  입니다  그 경쟁 속에서  어떻게 내가  나의 이익을  지켜 낼수  있는지  또는  어떻게 해야  나의  가치를  돋보이게  할수  있는지  이것을 가르치는게  중요합니다 

 

지금  자본주의의  양극화가  심각한  이유는  경제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기업가와 노동자는  공존합니다   판매자와  소비자도  공존합니다 

 

부자와  가난한  자도  공존합니다     손뼉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위의  짝들은  하나가  없으면  다른 하나가  존재 하지  못함을  이해하고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고 경쟁 하고  서로의  소중한  가치를  이해 할수  있도록  해야핮니다

 

진짜  자본주의라는게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이고  완전한  경쟁체제로  돌아가게  된다면  빈부격차가 크지 않습니다  큰  빈부격차는  소비위축  투자위축  생산 위축을  야기시켜  경제를  몰락하게  만들고

 

사람들의 경제적 활동 의지를  약화시킵니다 

 

정치 : 정치는  경제와  가장 연관이  깊습니다.  경제적  이익에  있어  각  경제 주체들 간에  다툼이  생기고  그  다툼을  무기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선거와  법  언어(여론) 로  하는  것이죠  그것이 현대 사회의  정치입니다 

 

이  정치라는  것을  경제와  연관시켜 가르쳐야  하고 

사람들 간의 경쟁에서  비롯 된  것이기에  

서로가  경쟁을 하고  견제를 하여   절대적 권력(독재) 의  탄생을  막고 그로인해  극단적 부의 양극화 또한 막을수  있죠  공화정이 잘  이루어 지도록 함이  중점입니다   

 

경제의 실패는  양극화로  나타나고  정치의 실패는  독재로  나타납니다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체제가  현존하는  공인된  정치체제  아닙니까?

 

완벽에  수렴하는  자본주의와 완벽의 수렴하는  자유민주주의는   공산주의자들이  말하는  모두가  평등하고 잘사는  나라    그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공산주의자들은  인간의  감성(사상)을 믿었기에  실패한것이고  자유민주주의 에서는  인간의  이성(제도)

을 믿었기에  상대적으로  성공하게 된것이죠 

 

도덕(또는 윤리) : 우리가 아는  도덕(또는 윤리)이  진리일까요?  도덕은  사회 국가  민족 마다  다릅니다. 

저는 이 도덕을  각 국가별  민족별  로  나뉘어  서로 비교하는 관점에서  접근하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 나라별 민족별로 도덕(또는 윤리) 은  다르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같아요  도덕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기위해 서로 다투는 일이 없도록  만들기  위해  존재  하는  것입니다  이  목적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견을   제시하지  못할것입니다  

 

법 :  법이라는  것은  도덕(윤리) 중에  아주 중요하고  필수적인 것만을  추려내서 만든것입니다    위에서 말한  도덕( 윤리) 와는 땔레야  땔수없는 관계죠    그리하여  

이 법은  도덕과  연관시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 : 저는  위에서  언급한  것 보다  이 역사를  더 강조하고 싶네요 

정치와 경제를   한  묶음으로 하고 

도덕과 법을  한 묶음 으로  합니다  

 

그  정치 경제 도덕 법 의 경우 도  

서양과 동양   선진국과  후진국     한국과 일본 

이  서로 다릅니다 대체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으나 

 

다른점도  상당히  있죠  

이것을  비교 할수  있는  것이  역사  입니다 

역사란 것은  위에서 말한  4가지를   큰 틀에서 

관망하는  입장의  학문이에요  

 

그런데  그  역사라는  것도  우연이  있습니다 

그 나라가  미개하다 할지라도  또는  선진적이다 할지라도   순간순간의  파급력 있는  선택에 의해  그 나라의  미래가  좌지우지  될  때가 있거든요 

 

그런  우연의 요소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가장  객관적으로  잘  비교하여  우리가 얻고자  하는  교훈을  얻기 위해서   최대한 큰 표본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  표본을  역사 라고  부릅니다 (예부터  지금까지 흘러온  이야기  라는 뜻이죠) 

이  역사에  대해서만  제대로  교육이  된다면 ?

 

그 나라는  반드시  선진 강대국이  됩니다 

우리나라가  지금 이  꼬라지로  힘든 이유는  우리가  역사를  제대로  모르고  있고  우리가 배운 역사는 날조된  거짓된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이건   진리입니다 

이웃 나라가 맛있는 소고기를 먹는건  과거에 소를 길렀기  때문이고 

 

우리가 매일  콩나물만  먹는건  우리가 과거에  콩나물만  재배 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우리는 어떻게 배웁니까?

 

지금 우리는 콩나물만  먹고  있지만  그래도 과거에 소를 길렀다     이 말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역사가  그렇습니다    계속  얼토당토 않는 거짓을  얘기하고  있어요 

 

맛나는  소고기를  먹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목축을  시작해야죠? 

 

지금 우리나라의 교육은  북한  공산당의  세뇌교육과  다름 없습니다  하나의 답을  제시해 놓고  이것이  진리니까  따라야 한다  거기에  대한  비판적 관점을 제시하는  자에게는 이단  매국노  사회부적응자  라는 꼬리표를  달아 버립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직업이 무당(무속인)  저는 신은  믿어요 왜냐  제가 개인적으로  체험을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는  종교는  안 믿습니다   예수  부처는  믿어도  기독교  불교는  안믿어요  

 

우리 나라의  주입식  교육 이것은 북한 공산당의  세뇌교육과도 같습니다  북한의  주체사상 주체사상은 2300만  신도를  보유한  종교입니다   

 

우리 한국이  개판이 되어 가는 이유가  그렇습니다 

학교라는 공간이  자유민주주의를  본뜬  장소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종교집단을 본뜬  장소가  되어 버렸거든요 

 

절에 가보신분   교회에 가보신분  아실겁니다 

목사와 승려는  견제 받지  않는  절대권력자  입니다 

그들은 견제 받지 않는 절대권력하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 또한  그렇습니다 교육이란  절대권력자들(이너서클)이 자신들의 절대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중들을  세뇌시키는  수단 입니다  

 

우리의  교육은  절대권력자들에 대한  찬양을  가르칠뿐  그들에  대한 비판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 

공산주의는  성선설을 기초로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인간은 선하다  인생은 아름다워야 한다는  전제에서  시작하여  전지전능한  인간(초대 공산주의 지도자) 의 가르침을  따라야 한다는  거죠 

 

반면에  자유민주주의는  성악설에  기초를 뒀다고  볼수 있습니다  사람은 원래  악하기 때문에  그 악을 줄일수  있는 것은  서로 견제하고  경쟁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두려움을  안겨 줄때 사람들이  선해지고  사회 또한 긍정적으로  발전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름 다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석가모니가  말했듯  고통스러운  세상에  태어나서  수많은  고통을  안고 살아가며  그  고통을  하나하나  제거해  나감으로써  극락정토에 다다를수  있는 것입니다 

 

그  고통은 어디서 기인하는 것입니까?  인류 역사  수만년을 돌이켜 보면  자연이  인간에게 준 고통은 극히 적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자연은  인간에게 이로움을 줬습니다 

 

현대사회에서도  자연은  인간의  쉼터이자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는 존재죠    우리 인간에게  고통을  주는건  인간이었습니다  수만년  인류  역사가  그걸  증명하지 않습니까?  

 

그러하기에  성선설은  틀렸습니다   성선설이  틀렸기에  우리는 인간의 선한  본성을 찾아  의지 할  것이 아니라 

성악설 에서의   악한 본성에  집중하고  그  악한  본성이 

 

깨어나지  못하도록 서로가  서로를  견제해야  합니다 

인간은  태초에 악하게  태어난  존재이지만  선해 질 때도  있어요  

 

두려움    그 두려움에  노출  되었을때  인간은 선하게  변합니다  

 

그 두려움이  인류를  구원의 길로  이끌  것입니다 

 

 

 

 

 

 






  • outshine
    16.07.05
    옳은말이지만 틀렸습니다. 현재의 교육은 완벽합니다. 교육의 실제 사용자인 학부모, 그리고 정권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학생을 위한 것도 아니고 한국의 장기적 미래를 생각한 것도 아니고요. 경제성장기에 부흥한 이유를 노예생활에서 찾은거죠. 
  •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회의  완전평등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먼저생기고 ...정보의 비대칭성(시장참여자에대한 정보의 차별)등이 없는 완전경쟁시장을 만들어야 하다고 말씀하시는것인데.....사실 현실에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완전경쟁시장을 만드는것과 공산주의 사회를 만드는것의 차이가 막연하지만 없다고 느껴집니다.  어쩌면 선봉장님은 제도적으로 완벽한 기회의 평등사회를 구현하는것을 말씀 하시는것 같은데 .....현실이 전혀 그렇지 못해서 그런지 어려워 보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가야하는것에 동의 합니다. 

  • 현실적으로는  불가능이죠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는거고  그  현실적 불가능을  점점 이상적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선  우리 인간 모두가 깨어나고  현명해애 한다는 것    그리고 아무리  그렇다  할지라도  빈부격차 는  존재합니다  빈부격차를 줄여나가야 한다는  것일뿐이죠
  • 넵!!  지향점을 가져가자고..그래서 근접해지자고....그러다보면 지금보다는 더 살기 좋은 ..... 마친 진리에 접근하는 과정 같네요. 도달할수없지만 그렇다고 가는것을 포기할수도 없는
  • 이반카
    16.07.05

    자본주의에서는 빈부격차가 클 수 밖에 없어요. 

  • 수학도 필요합니다 과학도요 과학도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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