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예가 있었죠  아마존 같은  외국 인터넷 상거래 업체와 한국의  인터넷 상거래 업체를 비교 해봤는데 

한국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는  절차가  매우 까다롭다는  것 

 

저는  이것이 한국의  기술력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고의라고  생각합니다  왜냐?

인터넷 상거래의 활성화가  가져다 줄  가장  큰 변화가 뭘까요?

 

부동산 가격의 하락과  국내 유통업체의  몰락입니다 

일단  전제로 깔자면 한국경제는 점점  어려워지고 양극화 되어 갑니다   

 

정경유착으로 인해  대기업과  중소기업(또는 영세 자영업자)의 격차가  커지니  빈부격차가  커집니다 

그러면  국민들  입장에서는  소비를 줄일수  밖에  없어요  

 

돈이 없으니까요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점점  궁해진다는  전제하에서  인터넷  상거래에  대해 논해보조 

경제가 어려워 질수록 국민들은  사치 및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최소한의 최적의 소비로  소비패턴을  바꿉니다  그러면  값싼 제품만  찾아 다니게  되죠 

그리고  사치를  줄임으로서  의식주 생활에 치중한  삶을  사는데요 

 

여러분들  인터넷 옥션 지마켁 11번가 인터파크 등의  쇼핑몰로  물건을 구입해 보신적  있습니까?

오프라인  매장 보다 싸죠  왜일까요?

 

부동산 임대료가 없습니다 온라인상점의 구조는요  어떤  업체가  택배 물류센터 인근에  창고를 짓고  각종  물품들을  구매(수입)해서  구비합니다  그리고 주문을 받으면  포장을 하여  발송장을  붙이고  바로 옆에 있는  택배회사  라인에  갖다주면  택배회사는 그걸  배송합니다 

 

택배회사는  택배비를  받죠   

이 과정에서  쇼핑몰 업체는  비교적 도시외곽에 창고를 두기에 임대료가 쌉니다 (택배물류센터도  땅값이 싼  도시외곽에  위치하죠) 쇼핑몰 업체는  옥션등의  중개업체에  수수료를 줘야 합니다만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오프라인으로  매장 갔을때와는  다른 점이  매우 싸다는거죠  

오프라인매장의  비싼임대료(대체적으로 도심에 있으니까요) 와 매장 직원 인건비 등이  절약되는  구조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하나의  인터넷 판매 업체는  같은수의  인력대비  거 많은  물량을  처리합니다  오프라인  매장에  비해서요  

 

그래서  온라인 상거래가  활성화 되면  가장  큰  타격을  입는  것은   도심에서  임대업을  하는  사람들이에요  

서울로 치면  명동  강남  홍대  잠실  등  이런 거대한 상권을 보면 임대료가  어마어마 하잖아요?

 

전자 상거래가  활성화 되면  그 임대료  수익에 큰 타격이  될수  밖에  없어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훨씬 싼 가격에 집에서  클릭만으로  또는  아무데서나  스맛폰으로  주문을  할수  있으니까요  

 

그러면 더이상  소비자들은  굳이  쇼핑을 하기 위해  시내 번화가로  갈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래도  번화가는  붐비기는 합니다  왜냐?  술집  음식점 등이 영업하거든요 

 

그런데 이것도  옛말입니다. 강남가서  술먹는것과 동네에서  술먹는것과  차이가  있습니까?  요즘은  거의  체인점이  많죠?  술집이고 외식업체고  간에  체인점이  많습니다 

 

명동가서  피자헛에 가서 먹으나  우리동네 피자헛에 가서 먹으나  맛은 똑같아요   그리고  사람들  주머니 사정이 얇아 질수록  사람들은  외식을 줄이고요  외식을 해도  가성비가  좋은  음식점에 가려고  하는데  도심 번화가의 음식점은  임대료 때문에라도   가성비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어요 (가성비 : 가격대비 성능, 질 )

 

경제는  점점  어려워져 가고 사람들 주머니도  텅텅비니까  사람들은 값싼 인터넷 쇼핑을  하고  재래시장이나 마트에 가서  식재료를  사서 집에서  홈메이드로  해먹습니다 

 

한국의 기득권자들은 부동산 갑부들이에요  좁은 땅에  많은 인구  그  인구들 조차도  집중이  되니  그 부동산  권력이  어마어마 하겠죠?

 

그걸로  누리는 그들에게  인터넷 상거래는  큰 위협이  될것입니다  그래서  인터넷  상거래가  활발하지  못하게  만들어야 하는거죠 

 

뭐 그래도 젊은 사람들이야  다 잘하는데 그래도 번거로운  과정 때문에 한계가 있음 나이가 조금 들어서  컴퓨터 사용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  

현재 기준으로 50대 이상에게는  인터넷 쇼핑몰이 매우 

훨씬 더 어렵게  느껴 질 것임 

 

인터넥  쇼핑몰의 결재 절차가 쉬우면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이  줄게되고 그로인해  부동산  권력자들의 이익은

줄어들게됨 

 

최근에 들어서  랜드마크 건설 붐이  많았쬬?

그 이유가  그 지역의 부동산을  떠 받치기 위한 것임 

인터넷에서 제품들을 구입하고  동네 마다 체인점  다 들어 서는데 

 

사람들이  뭐하러 시내까지  차비들이고  시간들여서  나가야함 ?  시내에만 있는  브랜드를 쇼핑하기 위해서라면 어쩔수 없이 나가야 하지만  

 

지금  서민들의  경제력을  기준으로  보면  굳이  시내에  나갈  이유가  없음  웬만해서는  자기 동네에서도  다 외식하고  노래방 가고   집에서 인터넷 쇼핑하고 다 되니까 

 

그 시간을  아껴  어디 산이나 계곡이나  그런곳으로 놀러 다니는 식으로  패턴이  바뀜 

그래서  랜드마크 건설을 해서  볼거리를  만들자

 

이게 부동산 권력자들의 생각임 

잠실 롯데월드  초고층 빌딩이나  삼성동  한전부지의 

현대 타운 예정도  그런  랜드마크  건설로  보면 됨 

그렇게 해서 볼거리를  만들어야  나와서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해서  주변 임대료가  유지되는데 

도심에서  볼거리를  만든다는게  매우 힘듦 

 

공원을 만들자니  자리가 협소한데다가  땅값이  아깝고 

뭐 문화유산이 도심에 있는 경우도  거의 없고 

그러니  초고층 빌딩이  가장 돋보이는  랜드마트 일 수 밖에  없음 

 

 

인터넷  쇼핑이 번거롭다 하더라도  하는 습관을 들이면  레알  좋은것 같음  일단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굳이 차베 들여  기름 값들여  나갈  이유가  없음  

공산품의  경우는  옷 처럼 직접  입어보고  사용해보고 고르는게  아니니까  당연히 인터넷으로  사는게  편하고 

 

의류 같은 경우는  입어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매우 저렴하기에 나름의  메리트가  있음 

어쨋든  본인  생각으로는  한국이  기술력이  부족해서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가  되지 않는게  아니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