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빠루
16.06.24
조회 수 301
추천 수 6
댓글 1








항상 느끼는거지만 여기 jot같은 헬조선 사회에서도 은~금수저 애들은 

그래도 지 할꺼 다하면서 편하게 사는 것 같더군요.

다니는 직장이 맘에 안들다고 그냥 때려치고(저같은 흙수저같은 경우에는 생각조차 못할 일이죠. 일단

일을 못하면 생활비가 없어서 생활조차 안되니...)

투자,주식 놀음이나 하고 있고..... 하고싶은 거 다 하고 가지고 싶은거 다 가지고 사니 얼굴에

"근심, 걱정"이란게 전혀 없어보입니다...

 

거의 매 주말마다 놀러다니는 게 일상인 듯 합니다. 매 휴가철마다 해외 여행은 기본이더군요.

집도 "강남3구" 라고 불리우는 곳에 부모님이 다 얻어주고... 중~고가의 차량에... 

누구는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 해결할 때 근사한 음식점에서 비싼 음식 처먹고....

부모 잘만난 금수저면 그냥 그렇게 살면 솔직히 별 신경 안쓰는데 문제는 이런 얘들이 꼭

지금 현재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을 마치 본인 스스로 노오오력 해서 얻은것마냥 우쭐대며 생각한다는 거죠.

그래서 본인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사람들한테 어줍잖은 충고질이나 하고 ㅉㅉ

 

아무것도 가진 것 없고 가진거라곤 맨손밖에 없는 저 같은 흙수저는 참 사는 것 자체가 

하루하루 전쟁이네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97 0 2015.09.21
7217 게임산업 망쳐놓고 다시 살리려는 여가부 ㅋ 2 new 헬반도ㅎ 212 3 2016.07.05
7216 헬조선 헬꼰대들 특징 1 new Djkxw 217 3 2016.07.05
7215 때때로 한국어가 역겹다고 느껴지는 이유가. 3 new 이민가고싶다 343 4 2016.07.05
7214 서울이 도쿄보다 인프라가 2배가 앞선다는 엠팍 1 newfile 제노아 325 3 2016.07.05
7213 헬조선의 흔한 FPS 층간소음 맵. 2 newfile 블레이징 306 6 2016.07.05
7212 제가 이 사이트에서 배운 투표에 대한 생각. 1 new 블레이징 148 6 2016.07.05
7211 제발 투표 좀 합시다 3 newfile 당신은NERD 120 4 2016.07.05
7210 센파시즘국뽕충들특징 1 new 탈아입구 163 3 2016.07.05
7209 세월호 근황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 1 new 가난뱅이노예 281 3 2016.07.05
7208 조선이라는 나라는 일본과 북한이 없으면 new 헤루죠센 172 6 2016.07.05
7207 제가 추구하는 헬조선에서의 셀프 디펜스란... 4 new 블레이징 408 5 2016.07.05
7206 국뽕 감성팔이 선동의 피해자 new 헬조선타파!! 237 8 2016.07.04
7205 영어 단어 하나 알려드립니다. 1 new 국밥천국 217 3 2016.07.04
7204 대낮에도 성매매…테헤란로에 업소 수백 곳 성업 중 JTBC 2016.03.22 new 대책없는희망무책임한위로 281 4 2016.07.04
7203 [헬조선] 연비왕.jpg 3 newfile 허경영 247 5 2016.07.04
7202 [헬조선] 층간소음 빡친다고 아파트 폭파... 2 newfile 허경영 328 6 2016.07.04
7201 취약성의 힘 (The power of vulnerability) new fck123 442 3 2016.07.04
7200 갓지룡... 배우신 분... newfile 탈인간 458 4 2016.07.04
7199 동성애에 대해 10 new 해탈일부직전 260 3 2016.07.04
7198 공공기관도 이러할진데... 4 new 헬스럽네요 291 4 201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