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느끼는거지만 여기 jot같은 헬조선 사회에서도 은~금수저 애들은
그래도 지 할꺼 다하면서 편하게 사는 것 같더군요.
다니는 직장이 맘에 안들다고 그냥 때려치고(저같은 흙수저같은 경우에는 생각조차 못할 일이죠. 일단
일을 못하면 생활비가 없어서 생활조차 안되니...)
투자,주식 놀음이나 하고 있고..... 하고싶은 거 다 하고 가지고 싶은거 다 가지고 사니 얼굴에
"근심, 걱정"이란게 전혀 없어보입니다...
거의 매 주말마다 놀러다니는 게 일상인 듯 합니다. 매 휴가철마다 해외 여행은 기본이더군요.
집도 "강남3구" 라고 불리우는 곳에 부모님이 다 얻어주고... 중~고가의 차량에...
누구는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 해결할 때 근사한 음식점에서 비싼 음식 처먹고....
부모 잘만난 금수저면 그냥 그렇게 살면 솔직히 별 신경 안쓰는데 문제는 이런 얘들이 꼭
지금 현재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을 마치 본인 스스로 노오오력 해서 얻은것마냥 우쭐대며 생각한다는 거죠.
그래서 본인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사람들한테 어줍잖은 충고질이나 하고 ㅉㅉ
아무것도 가진 것 없고 가진거라곤 맨손밖에 없는 저 같은 흙수저는 참 사는 것 자체가
하루하루 전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