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같은 경우에는 다 같이 죽기 싫으니까 한 놈을 희생양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건데 (꼭 비리 관련된 것만 아니더라도 책임은 다수가 자기 싫으니까 한 명 대채개 필요하겠죠) 저거는 빙산의 일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설령 그 한사람만 그랬다고 해더 그 액수나 그런 것부터가 심히 의문이고요. (아시겠지만 뭔가 어떤 공노비가 1천만원 해쳐먹었다고 언론 보도된다 하면 저는 거기에 0을 2~3개 ㅈㅇ도 더 붙여 보고 이해합니다. 왜냐하면 뇌무 같은 경우에는 적발되도 1천만원까지는 걸려도 1천만원 안에서 벌금 부과하던지 하니까 10억 받고 1천만원만 뇌물 수수로 강제징수되도 나머지 9억 이상은 챙길 수 있으니까요.)
아니 진짜 대단한 게 한 번 해쳐먹어도 법적 제재는 그렇다 쳐도 (어차피 알아서 전관예우니 뭐니 해서 싸바싸비할 거니까, 사실은 군사법원 판검사들한테 돈 쳐멕인 게 크겠지 씨발) 도의적으로라도 하지 못해야 정상일 텐데 ,국방부 장관인가 하는 사람 말대로 생계형 비리도 척결해야 하는데 같은 짓을 두 번 이상 할 수 있다는 게, 그것도 스케일 큰 비리를 두 번이나 저지를 수 있다는 거는 단순한 법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