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Aliceinwonderland
16.06.17
조회 수 207
추천 수 3
댓글 4








지금까지 많은 것들을 보고 경험하면서

어떤 사건이 부자연스럽고, 그 사건에 관련된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옳지않거나, 뻔뻔하거나,이건 분명히 누구의 잘못을 가리는것이 중요한게아닌데 알지도못하면서 다수의 사람들이 특정인물을 비하하거나 욕을하니까 한두명씩 그 사람을 비방하고 욕을한 장면들을 한두번 겪어본것이 아닙니다.

 

대체 왜 그들은 이런 행동을 할까요?

페이스북만 가봐도 쉽게 느낄수 있으실겁니다. 저는 현재 20살이고 중학생때부터 페이스북을 삭제했죠

제 친구들 즉 저의 또래들이 뭐 정치나,경제,연예뉴스등 많은 이슈부분들의 기사가 페이스북글에 공유가되서 올라오면

대가리에 든게없이,알지도못하면서 댓글을 싸질러놓는다는겁니다.

물론 그들이 댓글을 쓰던말던 저에겐 중요치도않고 자신의 자유이지만,

왜 지식이 갖춰진 상태가 아니면서 남들이 욕하니 따라서 욕을하는지 모르겠네요. 어릴때부터 굉장히 이질감을 느끼는 부분의 문제였습니다.

 

쉽게요약하면,

왜 그들은 머리에 지식이 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수가 욕을하면 한두명씩 욕을하고, 그곳 전체가 그 특정 인물을 비방하냐는 겁니다.

비판의 비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그냥 충동적으로 아무생각없이 남을 비방한다는것이 문제라는 말입니다.

비판을 해야한다면 충분한 이유를 추가하고, 비판하는 상대에게 감정적인 데미지와,스트레스를 주지 않게 해야합니다






  • 위천하계
    16.06.17

    비판이 목적이 아니라 따라하는게 목적입니다.

    자기 주변사람이 어떻게 하는지를 항상 스캔해서, 자신도 그와 비슷하게 맞추는 것이죠. 

     

    다른 종류의 화제에서도 비슷한 행동 양상을 관찰할 수 있을걸요?

     

  • 그 과정에서 지식이 쌓여질수도 잇죠. 난 중요하지만 상대는 중요한것이 아닐수도 잇구요. 모든것이 준비된 갖춘사람만이 자기 주장을 해야하는것도 아니구요. 
  • 제가 쓴것이기는 하지만 그리고 틀린말도 아니지만 ....여기서는 틀린 이런말들. 
  • 비판을 해야한다면 충분한 이유를 추가하고, 비판하는 상대에게 감정적인 데미지와,스트레스를 주지 않게 해야합니다...맞는 말입니다. 상대와 내가 다른데 상대에게 감정적인 데미지나 스트레스,또는 상대와 이야기하는것이 소모적인 느낌이 나게 하는것들  여기서는 너무나 일상적인 그런것들. 이런것들이 배제되는것이 어떤 모습일까요? 내가 상대의 눈치를 봐가며 맞춰 이야기하는것은 아닐것이고 상대에게 없는 존중을 나에게 하라고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적당히 상대에게 아닌데 맞춰가며 타이밍을 노려 이야기 할수도 없고....너 왜 그런것으로 화를내니? 라고 물을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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