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선 공장 관리자들이 (물론 다 그렇다는 말은 아니지만) 

 

자기가 관리자이며, 관리자가 하는 행동이 "실제 세상"에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가져오는지

 

그걸 모르기 때문이에요.

또 그에대해 분석하고, 생각하는 노력 조차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세상 만사는 흘러가는 것이고, 자기가 뭘 해도 바닷물에 돌 던지는 수준밖에 안된다

이렇게 생각하는겁니다.

 

흘러가는 세상 만사에서 운수가 좋지않네,  액운이 꼈나, 무당을 불러야지  --> 당연히 이런 결론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세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파악해서, 조금이라도 뭔가 자기가 변수가 되어보겠다고 했던 사람들은

헬조선 역사에서 생존하기가 참 어려웠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답이 없는 국가라고 하는겁니다 ㅋㅋㅋ 
 






  • 클로에
    16.06.16

    합리주의보다는, 형이상학적 도그마에 근거한 사고(유교탈레반 등)이 더 일반적이기 때문이지요.

    합리주의의 전통이 오래 된 서구에서는 거의 보이질 않으나, 동양권에서는 자주 이런 일이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는 2차대전기 일본군의 정신주의, 반자이 어택등이 있었지요(현대 일본은 많이 희석되었습니다.)

    그러나 헬조선은 일본보다 발전이 느리고 보수적이라서, 세상을 바라볼 때 형이하학적 사고(합리주의, 과학주의, 확률 이론)보다는 형이상학적 사고(유교, 종교, 무속)에 초점을 더 두는 측면이 많지요.
    전근대사회의 일반적인 특성이에요.

    헬조선식 표현으로 하자면 무당이 굿을 함으로서 기계에 들러붙은 귀신과 음기가 떠나고, 선한 기운을 받아들여 사고가 나지 않을 거라고 믿는 것이죠.

  • Slave
    16.06.16
    형이상학이라고 해서 사회에 영향을 끼칠 수 없다는 것은 아니죠. 옛 중국도 형이상학적인 논리를 전개하면서 잘만 전쟁을 전개했으니까요.
    그냥 자신들이 세상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헬센진들의 종족 특성이라고 봐야겠죠.
  • 정신승리 프로세스에 따라 일본시대를 일방적으로 부정하다보니 이조강점기에 대한 반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여 이조강점기를 답습하는 소중화노비민족의 한계.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3885 0 2015.09.21
6938 윤석열이 금리를 올려서 할 말 없게 된 것은 사실임. 5 new John 208 2 2022.05.29
6937 부모 모시기 강요하는 부양의무제의 병폐 newfile 노인 485 0 2022.05.29
6936 금리를 올리면 성장율이 죽을까? 아니니까 문제지. 2 new John 241 2 2022.05.29
6935 윤석열이 금리 올리는건 잘한게 맞는데 세마같은 못바운 새낀 인정못하지 ㅋㅋㅋ 5 new 40대진보대학생병신존 547 0 2022.05.29
6934 핀란드만 해도 징병군인, 공익들 사이에서 파업이 일어난 적이 있다 new 노인 217 1 2022.05.29
6933 미국이 아시아에 원하는 것은 그냥 조까고 싸게 공산품을 공급해달라는 것. 1 newfile John 500 0 2022.05.29
6932 한국의 마약산업 1 new 노인 215 1 2022.05.29
6931 윤석열의 금리 인상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수준이지. 2 new John 478 1 2022.05.29
6930 리튬 자원에 관한 글들 1 new 노인 280 1 2022.05.29
6929 문재앙이 안올리던 금리 윤석열이 올린건데 억까지리네 씨발 존 븅신새끼 ㅋㅋㅋ 1 new 40대진보대학생병신존 258 0 2022.05.30
6928 40대 븅신새끼들은 왤케 오글거리는 씹소리만 지껄일까 ㅋㅋㅋㅋㅋㅋ newfile 40대진보대학생병신존 219 0 2022.05.30
6927 효도 먹튀의 원인 new 노인 214 0 2022.05.30
6926 찢재명 논리대로면 인천공항도 폐쇄하고 고속도로도 폐쇄하면 됨ㅋㅋㅋ new 40대진보대학생병신존 765 0 2022.05.30
6925 [긴급] WHO 팬데믹 조약 폐기 및 백신강제접종 반대 청원(혼신의 힘을 다해 퍼나르고 있습니다.) new 시더밀661 244 1 2022.05.30
6924 민영화로 죄다 팔아쳐먹으려고 또 개지랄하는 윤석열 정부. new John 275 2 2022.05.30
6923 굥석열 논리대로라면 인천공항도 팔아먹고, 고속도로도 민영화로 팔아 쳐 먹으면 되지 이 개새꺄. 1 new John 205 2 2022.05.30
6922 국짐당 김은혜 재산신고 16억 누락, 16억밖에 안 되서 깜도 안 된다고? new John 295 1 2022.05.30
6921 현대와 삼성새끼덜의 국가민영화요구는 안동김씨의 매관매직보다 더한 경제테러. 1 new John 304 1 2022.05.30
6920 국힘이 우크라이나 생각해주는 척 하는 거 역겹다 new 노인 696 1 2022.05.30
6919 40대 틀딱 새끼들 또 민영화선동 개지랄하네 ㅋㅋㅋㅋㅋ 3 new 40대진보대학생병신존 242 0 202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