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국뽕처단
16.06.09
조회 수 228
추천 수 2
댓글 0








출처:파이낸셜 뉴스

朴, 13일 국회 개원식때 연설 '일하는 국회' '협치' 강조할듯

 

 

기사입력 2016-06-09 17:53  

 

201606091748434760_m_99_20160609175304.j

박근혜 대통령(얼굴)이 오는 13일 20대 국회 개원 연설을 할 것으로 보여 정치권에 보낼 메시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소야대 국면이라는 점을 감안해 박 대통령이 강조해온 국회와의 협치에 무게중심을 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원 신임 정무수석은 9일 기자들과 만나 "국회 일정이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 정리가 돼서 연락이 오면 대통령의 개원연설 일정도 나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보통 국회가 대통령에게 개원 연설을 요청하면 청와대와 국회가 일정을 협의해 개원식에서의 대통령 연설 여부를 확정한다.

13.14대 국회 개원 때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15대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16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17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18.19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개원을 축하하고 국정운영 협력을 당부한 바 있다.

만약 박 대통령이 20대 국회 개원 연설을 수락하면 이는 취임 후 5번째 국회 연설이 된다.박 대통령은 3년 연속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 연설을 했고, 지난 2월에도 국회를 찾아 북한 문제를 위주로 '국정에 관한 연설'을 했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1987년 개헌 이후로 가장 많은 국회 연설을 한 대통령이 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국회 연설에서 민생.경제를 키워드로 '일하는 국회'를 간곡히 당부할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로 박 대통령은 아프리카.프랑스 순방 중 20대 국회 임기 시작을 맞아 "경제위기와 안보불안 등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 만큼 국회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해주시기 바란다"며 "20대 국회가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일한 국회'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김 수석은 "국회 상황이 많이 변한 상황이어서 대통령의 연설 메시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해 국회와의 협치를 강조하는 동시에 경제활성화와 노동개혁 등 4대 구조개혁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정치권의 협조와 국민적 단합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 대통령이 대야 협상 경험이 풍부한 김재원 전 의원으로 정무수석을 교체함에 따라 이번 국회연설을 통해 정치권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겠다는 메시지도 담길 전망이다.

이에 대해 김 수석은 이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늘 소통하는 정무수석으로서 여당은 물론 야당을 자주 찾아뵙고 늘 경청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0 0 2015.09.21
14622 흐린 서울도심 .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65 1 2017.09.10
14621 서울강남의 고급아파트 . 15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211 1 2017.09.10
14620 내가 개발한 가상의 한국 전통 요리 6탄-채소 newfile 노인 61 0 2017.09.10
14619 내가 개발한 가상의 한국 전통 요리 5탄-noodle newfile 노인 54 0 2017.09.10
14618 내가 개발한 가상의 한국 전통 요리 4탄-생선, 해산물 요리 4 newfile 노인 77 1 2017.09.10
14617 내가 개발한 가상의 한국 전통 요리 3탄-고기 요리 newfile 노인 60 0 2017.09.10
14616 내가 개발한 가상의 한국 전통 요리 2탄-수프 newfile 노인 68 0 2017.09.10
14615 내가 개발한 가상의 한국 전통 요리 1탄-sandwich 3 newfile 노인 82 0 2017.09.10
14614 이 글도 참 괜찮네요-진리는 없다, 그러므로 전부가 진리다(법상스님) 2 new 점. 56 1 2017.09.10
14613 이 글 좋더군요-아 꿈이었구나(법륜 스님) new 점. 45 0 2017.09.10
14612 알바 결국 그만 둿어요 1 new 수드라 150 3 2017.09.10
14611 헬조선 군대 갔다오면 외국가도 말투나 행동으로 티난다 new oldanda 107 1 2017.09.10
14610 혹시 여러분들 이기타 선수를 아시나요? new 점. 48 0 2017.09.10
14609 사람 사는 곳에 괴짜도 하나쯤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23 new 점. 185 1 2017.09.10
14608 헬센징들이 제일 좋아하는 싸구려 예능 쑈는 난 도저히 이해못하겠다 7 new 전봇대 203 2 2017.09.10
14607 북한이 저리지랄하면 핵무기배치여론이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26 0 2017.09.10
14606 아무리 유비무환이라 한다만은 베어그릴스 빙의해서 날뛰는 저 한국인은 꼴보기가 싫다. 5 new dddddd 169 5 2017.09.09
14605 어제 본죽 먹으로 갔었다. 5 new 베스트프렌드 191 6 2017.09.09
14604 생각보다 너무 약한 북한 군사력 12 new 노인 183 2 2017.09.09
14603 요즘전쟁으로말이많은데 그때마다 이 단어를 기역하고있어라 12 new 일본앞잡이기무치 164 0 2017.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