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국뽕처단
16.06.09
조회 수 229
추천 수 2
댓글 0








출처:파이낸셜 뉴스

朴, 13일 국회 개원식때 연설 '일하는 국회' '협치' 강조할듯

 

 

기사입력 2016-06-09 17:53  

 

201606091748434760_m_99_20160609175304.j

박근혜 대통령(얼굴)이 오는 13일 20대 국회 개원 연설을 할 것으로 보여 정치권에 보낼 메시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소야대 국면이라는 점을 감안해 박 대통령이 강조해온 국회와의 협치에 무게중심을 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원 신임 정무수석은 9일 기자들과 만나 "국회 일정이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 정리가 돼서 연락이 오면 대통령의 개원연설 일정도 나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보통 국회가 대통령에게 개원 연설을 요청하면 청와대와 국회가 일정을 협의해 개원식에서의 대통령 연설 여부를 확정한다.

13.14대 국회 개원 때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15대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16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17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18.19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개원을 축하하고 국정운영 협력을 당부한 바 있다.

만약 박 대통령이 20대 국회 개원 연설을 수락하면 이는 취임 후 5번째 국회 연설이 된다.박 대통령은 3년 연속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 연설을 했고, 지난 2월에도 국회를 찾아 북한 문제를 위주로 '국정에 관한 연설'을 했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1987년 개헌 이후로 가장 많은 국회 연설을 한 대통령이 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국회 연설에서 민생.경제를 키워드로 '일하는 국회'를 간곡히 당부할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로 박 대통령은 아프리카.프랑스 순방 중 20대 국회 임기 시작을 맞아 "경제위기와 안보불안 등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 만큼 국회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해주시기 바란다"며 "20대 국회가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일한 국회'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김 수석은 "국회 상황이 많이 변한 상황이어서 대통령의 연설 메시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해 국회와의 협치를 강조하는 동시에 경제활성화와 노동개혁 등 4대 구조개혁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정치권의 협조와 국민적 단합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 대통령이 대야 협상 경험이 풍부한 김재원 전 의원으로 정무수석을 교체함에 따라 이번 국회연설을 통해 정치권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겠다는 메시지도 담길 전망이다.

이에 대해 김 수석은 이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늘 소통하는 정무수석으로서 여당은 물론 야당을 자주 찾아뵙고 늘 경청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추천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442 0 2015.09.21
7000 러-일전쟁은 러시아 원숭이 버러지들과 일본 원숭이 버러지들이 교잡하게 될 발판이었을 뿌운. 1 newfile John 42 0 2022.12.10
6999 인간의 지성이란 무엇일까 ??. TXT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9 0 2022.12.10
6998 주식시장이 사기질인 이유. new John 22 0 2022.12.10
6997 주식시장의 미래. new John 23 0 2022.12.10
6996 긴자 남교수는 저가 항공사를 싫어해 하지만 newfile 노인 15 0 2022.12.10
6995 이재용 없어도 삼성 돌아가고, 정의선 없어도 현기차 돌아가고, 최태원 없어도 SK 돌아간다. 심지어 더 잘 ... new John 33 0 2022.12.10
6994 한국인들이 비싼 전기료 우려할 필요가 없는 이유 newfile 노인 21 0 2022.12.10
6993 낮은 생활비 때문에 한국이나 다른 제3세계 국가들을 천국이라고 생각하면 안되는 이유 new 노인 17 0 2022.12.10
6992 항후 한국인들 평균 수명이 짧아질 가능성이 있다 new 노인 21 0 2022.12.09
6991 한국에서 곰을 불법 사육한 주인이 사망한 거 보면 new 노인 22 0 2022.12.09
6990 천안함 문제는 기실은 영미의 치부이지. newfile John 33 0 2022.12.26
6989 오는 분들 모두가 즐겁고 편안해야 할 곳에서 꺼져, 버러지 같은 막말은 좀 아니지 않나 2 new eit 24 0 2023.01.09
6988 일본 거품 경제에 대헤 헛소리 하는 유튜버 1 new 노인 27 0 2022.12.23
6987 일본 버러지새끼덜의 역사의 참진실. 천황가는 16세기에나 성립한 괴뢰. newfile John 43 0 2022.12.23
6986 일본 편의점에 가서 음식을 산 한국인들 보면 newfile 노인 24 0 2022.12.23
6985 케이크 양극화 기사를 보고 new 노인 13 0 2022.12.23
6984 러시아뽕 박상후가 좋아하는 기사 newfile 노인 39 0 2022.12.23
6983 일본 항공도 서비스 질 저하한 거 아닐까 싶다 newfile 노인 17 0 2022.12.23
6982 여성전용 주차장 만들어놓고 여성 친화 도시라고 우기는 서울 마포구 new 노인 6 0 2022.12.23
6981 긴자 남교수는 이거 알기나 할까? newfile 노인 58 0 202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