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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처단
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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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파이낸셜 뉴스

朴, 13일 국회 개원식때 연설 '일하는 국회' '협치' 강조할듯

 

 

기사입력 2016-06-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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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얼굴)이 오는 13일 20대 국회 개원 연설을 할 것으로 보여 정치권에 보낼 메시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소야대 국면이라는 점을 감안해 박 대통령이 강조해온 국회와의 협치에 무게중심을 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원 신임 정무수석은 9일 기자들과 만나 "국회 일정이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 정리가 돼서 연락이 오면 대통령의 개원연설 일정도 나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보통 국회가 대통령에게 개원 연설을 요청하면 청와대와 국회가 일정을 협의해 개원식에서의 대통령 연설 여부를 확정한다.

13.14대 국회 개원 때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15대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16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17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18.19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개원을 축하하고 국정운영 협력을 당부한 바 있다.

만약 박 대통령이 20대 국회 개원 연설을 수락하면 이는 취임 후 5번째 국회 연설이 된다.박 대통령은 3년 연속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 연설을 했고, 지난 2월에도 국회를 찾아 북한 문제를 위주로 '국정에 관한 연설'을 했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1987년 개헌 이후로 가장 많은 국회 연설을 한 대통령이 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국회 연설에서 민생.경제를 키워드로 '일하는 국회'를 간곡히 당부할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로 박 대통령은 아프리카.프랑스 순방 중 20대 국회 임기 시작을 맞아 "경제위기와 안보불안 등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 만큼 국회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해주시기 바란다"며 "20대 국회가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일한 국회'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김 수석은 "국회 상황이 많이 변한 상황이어서 대통령의 연설 메시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해 국회와의 협치를 강조하는 동시에 경제활성화와 노동개혁 등 4대 구조개혁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정치권의 협조와 국민적 단합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 대통령이 대야 협상 경험이 풍부한 김재원 전 의원으로 정무수석을 교체함에 따라 이번 국회연설을 통해 정치권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겠다는 메시지도 담길 전망이다.

이에 대해 김 수석은 이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늘 소통하는 정무수석으로서 여당은 물론 야당을 자주 찾아뵙고 늘 경청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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