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센징들이 흔히 헬조선이 세전 지니계수가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낮다고 자위질 하지만..

 

지니계수가 그리도 불평등을 나타내는 절대적인 지표라면..

 

영국 같은 지니계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나라는 자학해야 함??

 

지표를 비판적으로 해석할 줄 모르고 맹신하는 게 헬센징들 종특이겠다만..

 

 

영국 런던 같은 경우도 소득대비 물가는 세계 최고인데..

 

막상 런던 가보면 서울보다 물가가 그리 비싸지는 않다는 게 느껴짐..

 

세계 최고의 물가 도시라는 런던이 그럴 진데..(런던이 그리 물가가 비싼 건 아니다.)

 

헬센징들은 무작정 지표로만 따지고 비판적으로 볼 줄 모르더라..






  • 로만
    16.06.05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웬 헛소리가 써있어.. 글 기본 취지에는 공감한다만 영국이 헬조선보다 물가가 별로 안비싸다고? 내가 한달전에 갔다온데는 영국이 아닌가보다 ㅋ 영국은  유럽중에서도 물가 거의 제일 좆같은곳이다. 그리고 아무리 헬조선이 폭리를 취하고 날고 기어도 영국이랑 1인당 소득수준이 15000달러씩 차이나는데 물가가 어떻게 비슷하냐. 특히 세계적 중심지인 런던이랑 비교하면 더 그렇고. 헬조선이 싫어도 날조까지 하면서 까지는 말자. 자기 보고싶은것만 보고 살게 되면 답이 없어

  • 클로에
    16.06.06
    로만님 오랜만에 보네요.

    일단 영국의 물가가 헬조선보다 비싸기는 하고, 특히 공공교통요금이랑 식비 등 여행자 체감 물가는 최악이지요. 그렇지만 소득수준차이 /= 물가 수준입니다. 영국도 헬조선보다 저렴한 물가를 유지하는 분야가 있기도 하구요.

    일단 미국같은 나라의 경우 헬조선보다 개인소득이 훨씬 높지만, 물가는 전반적으로 비슷한 수준이구요.
    오히려 직구해서 관세, 국제운송료 넣어도 헬조선보다 훨씬 저렴한 경우가 많으니... 낮은 소득에도 폭리를 취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습니다.

    특히 유통망 시스템이 투명하지 않고 물자가 부족한 지역이라면, 소득이 높고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지역보다 물가가 높은 사례가 비일비재합니다.
    실제로 아프리카 등 후진국에서도 헬조선 뺨치는 물가수준인 지역도 있구요... 필리핀의 고무와 공업제품은 질이 나쁨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헬조선과 동급인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전쟁으로 초토화된 이라크 같은 지역에서도, 간단한 음식에 수십달러가 넘어가는 폭리물가가 되었다는 사례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애초에 물가체감이라는 건 주관적인 영역이니까요.
    아무래도 복합적인 측면.... 소득대비 물가 비율로는 서울은 거의 세계 5위안에 드는 고물가 지역입니다.
  • 로만
    16.06.06
    말투 보니까 리아트리스 님이신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랜만이네요. 

    제가 좀 두루뭉실하게 말한 감은 있지만 그건 님이 말씀하신것에 대해 몰라서 그렇게 말한건 아니구요.(대강만 알고있는거긴 하지만). 글쓴분이 좀 극단적으로 말씀하신것 같아서 그부분만 좀 지적했습니다. 

    애초에 우린 영국에 사는게 아니니 영국인의 소득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체감할수 없고, 따라서 영국의 물가도 한국의 소득수준에 기반해 체감할수밖에 없는거잖아요. 그렇기때문에 이건 어느정도 절대적인 측면으로 봐야죠. 그렇게 절대적인 측면에서 따진다면 영국 물가는 헬조선보단 훨씬 높죠.

    물론 헬조선의 소득대비 물가 비율이 높은건 두말하면 잔소리죠. 그걸 부정하려는게 아니라. 날조를 하지 말자 이겁니다. 글쓴분은 '헬조선 물가가 영국이랑 별 차이없다' 라고 했습니다. 이건 명백히 거짓말이죠. 은근슬쩍 이런식으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거짓말하며 잘못된 생각을 갖게끔 하는 놈들을 너무 많이 봤고, 이게 개인적으론 정말 무책임하고 비겁한 짓이라 생각해서요. 제가보기에 이 글쓴이는 그래보입니다.

    한마디로 헬조선 좆같다고, 없는 사실을 과장하고 날조하며 '여기는 씨발 헬이야' 라는 생각을 강화시켜 남에게 주입하려하는 것을 경계하는겁니다. 그런 짓거리를 하는 놈들이 과반수를 넘어가니 제가 이 사이트를 뜬거고요. 
  • 로만
    16.06.21

    근데 님, 항상 느끼는거지만 왜 님은 다른 사람 의견에 자기 견해를 써놓고 거기에 대해 답을 안하시나요? 뭔가 자기 얘기만 하고 가는것 같아 기분이 썩 좋진 않습니다. 물론 제 의견에 대해 님의 생각이나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건 언제나 환영입니다. 다만, 이런식으로 얘기를 시작했으면 그걸 끝맺는게 예의이고 또 당연한 것이라 생각해요. 제 의견이 말도안되는 의견이라 생각하든, 좋은 의견이라 생각하든, 그정도는 얘기해주고 갈 수 있지 않습니까? 그정도도 얘기하지 않는다면 님이 제 의견에 답글을 다시는 이유는 도대체 뭐죠? 제 입장에선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라고밖에 여겨지지 않네요..

     

    댓글들 쭉 보다보면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얘기할때도 꽤 자주 그러시는것 같아서 말씀 한번 드려봅니다

  • 뭐 구태여 이야기를 해보자면, 댓글 로그가 잘 안 나와서 그런것도 있구요.
    (지금은 부분적으로 고쳐진 거 같기도 한데, 제가 tor브라우저를 쓰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일수도...)

    제가 계속 글을 올리면 끝도 없이 계속해서 댓글 다시는 분들도 있어, 적당한 선에서 끝내려고 하는 면도 있구요. 일단 다른 분의 댓글에 동의하게 되면 별도의 글을 안 쓰기도 하네요.
    다시 들어와봐도 물고 늘어지거나, 국정원 요원이라거나, 욕을 하는 경우가 많아 조심하는 측면이 있기도 하구요...

    이제는 뭐... 이 사이트에 오랜만에 잠시 와봤지만, 여기에 계속 있는 게 굉장히 부담스러워서 아이디 다시 지우고 나갈 생각이라서요....ㅠ
  • 로만
    16.06.24

    그렇군요.. 그런줄은 몰랐네요. 따지는 식으로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아무튼 토론이라는 것 자체가 동의를 구하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일단 결론이 안나면 찝찝하니까요. 그리고 답변을 달지 않는건 어떤 의미인지 제가 알기가 힘들기도 하구요.


    그리고 국정원 어쩌구 하는놈들은 그냥 한마디로 진지충 기질이 너무 심해서 그런거니 걍 대거리할 필요가 없구요. 물론 어차피 알아내지도 못할거지만 신상을 캐내니 뭐니 말했다는 것 자체가 님한테는 그냥 무시하긴 힘드시긴 했겠지만..


    이 사이트에 있기 부담스러운건 저도 마찬가지네요. 그렇다고 님처럼 누가 절 알아주거나 하는건 아니기에 제가 사이트에 없는건 별로 상관 없긴 하지만.. 암튼 방학 잘 보내셔요

  • 육노삼
    16.06.06
    헬조선 통계가 잘못되있으니 그렇지
  • 씹센비
    16.06.06
    애초에 헬조선이 헬인 이유가 경제 때문만은 아니잖아요.
  • 미네르바
    16.06.06
    급격하게 올라가면 률이 더 좋은줄알고 천천히 올라가면 률이 더 안좋은줄앎
    심리체감상 급격히 올라가면 들뜨게 되어 역기능적 희망이 되고 천천히 올라가면 뭐야 그대로잖아 조금밖에 안올랐네라며 실질적 실망을 부른다는것이다
    이렇게 쉽게 말하면 되지않은가?
    겉만보고 쳐판단해버리는 헬조센식 급격함은 역기능적 어설픈 희망만을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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