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왕고강점기의 일화

 

 

10월 초하루에 이자(李子)가 밖에서 돌아오니, 아이들이 흙을 파서 집을 만들었는데, 그 모양이 무덤과 같았다. 이자는 어리석은 체하며 말하기를,

“무엇 때문에 집안에다 무덤을 만들었느냐?”
하니, 아이들이 말하기를,

“이것은 무덤이 아니라 토실(土室)입니다.”
하기에,

“어찌 이런 것을 만들었느냐?”
하였더니,

“겨울에 화초나 과일을 저장하기에 좋고, 또 길쌈하는 부인들에게 편리하니, 아무리 추울 때라도 온화한 봄날씨와 같아서 손이 얼어터지지 않으므로 참 좋습니다.”
하였다. 이자는 더욱 화를 내며 말하기를,
“여름은 덥고 겨울이 추운 것은 사시의 정상적인 이치이니, 만일 이와 반대가 된다면 곧 괴이한 것이다. 옛적 성인이, 겨울에는 털옷을 입고 여름에는 베옷을 입도록 마련하였으니, 그만한 준비가 있으면 족할 것인데, 다시 토실을 만들어서 추위를 더위로 바꿔 놓는다면 이는 하늘의 명령을 거역하는 것이다. 사람은 뱀이나 두꺼비가 아닌데, 겨울에 굴 속에 엎드려 있는 것은 너무 상서롭지 못한 일이다. 길쌈이란 할 시기가 있는 것인데, 하필 겨울에 할 것이냐? 또 봄에 꽃이 피었다가 겨울에 시드는 것은 초목의 정상적인 성질인데, 만일 이와 반대가 된다면 이것은 괴이한 물건이다. 괴이한 물건을 길러서 때아닌 구경거리를 삼는다는 것은 하늘의 권한을 빼앗는 것이니, 이것은 모두 내가 하고 싶은 뜻이 아니다. 빨리 헐어버리지 않는다면 너희를 용서없이 때리겠다.”
하였더니, 아이들이 두려워하여 재빨리 그것을 철거하여 그 재목으로 땔나무를 마련했다. 그러고 나니 나의 마음이 비로소 편안하였다.

 

 

요즘 이조강점기 수차제작에 관한 이야기가 많지만.

아무튼 원조 둠조선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진게 아닌.






  • 헬조선탈출
    16.06.05
    조선과학하면 항상 교육받는게
    해시계, 측우기,풍량계 이런건데
    이거 전부 장영실 한사람이 발명햇다는점에서 위인 한명 탄생입니다
    근대 이사람 말고는 없는게 헬조선이죠
    그리고 그렇게 뛰어난 발명품은 아닙니다
    측우기는 비 언제오는지 관찰하는게 아닌 비가 다내린후 강우량 측정해서 참고해두라는거고
    해시계는 시발 손목에 나무작대기 꼿으면 손목시계겠네
    과학력,문화력,정치,군사력
    뭐하나 제대로 된게 없는데 이만큼 발전해서 외국 유적지만 가면 벽에 낙서하고
    한국인 출입금지 식당 늘어나고 미개인이 이만큼 발전하고 깝죽대는게 얼마나 보기싫은지
  • 둠가이
    16.06.06

    세계최초도 아니고 이미 고대 문명들에서 만들어졌던 것들을
    중국을 통해 전해듣고선 만들어낸거임.
    장영실이 세상에 없던것을 발명해 낸 것이 아님.
    해시계 물시계 등은 이집트,메소포타미아 등지에서
    기원전 3500년경에 만들어져 흔히 쓰이고 있었음.
    고대 그리스에 들어서는 한술 더떠서 헤론이나 크테시비우스 같은 사람들이
    물시계에 오토마타를 붙여 일정한 시간마다 인형이 움직이며 쑈를 하는 시계를 만들기도 했을정도임.
    솔직히 세계레벨에서 보면 위인급에도 못들어감. 기술 불모지인 헬조선이니 위인대접 받는거.

  • 일본앞잡이 기무치
    16.06.05
  • 헬조선 최고 요소는

    병신 그자체엿던 조선 조정에서4번 강등당한 이순신,동학농민운동,한글정도입니다
    그중 이순신만 개쩔고 두개는 고만고만한거고 나머진 핵쓰레기 발암의 땅덩어리입니다
    지금도 땅바닥에서 그것도 버스터미널 사람왕래 잦은곳에 먼지투성이 채소 팔고
    그게 가끔 내밥상위에 올라왓엇고 유전자가 아주 저질이니까 지금도 이따구인거죠
  • 123
    16.06.06
    꼰대들은 다뒤져야한다는걸 지스스로도 알려줌.
    "여름은 덥고 겨울이 추운 것은 사시의 정상적인 이치이니, 만일 이와 반대가 된다면 곧 괴이한 것이다. 옛적 성인이, 겨울에는 털옷을 입고 여름에는 베옷을 입도록 마련하였으니, 그만한 준비가 있으면 족할 것인데, 다시 토실을 만들어서 추위를 더위로 바꿔 놓는다면 이는 하늘의 명령을 거역하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왜 겨울에는 화롯불을쬐며, 여름에는 부채질을 하는것인가. 얼음또한 여름에 사용하더이더만 왜쓰는것인가?
    조선의 발전을 늦춘것은 꼰대가 다뒤지지 않아서그럼.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3656 0 2015.09.21
6806 서울은 그냥 빚도 어둠도 없는 일복만 터진 커머너의 도시일 뿐이지. 1 new John 186 2 2022.06.04
6805 40대진보대학생병신존 새끼의 퓨처 마눌. newfile John 1061 2 2022.06.04
6804 최재천 교수가 보는 우크라이나 전쟁 1 new 노인 215 0 2022.06.04
6803 내가 지역별로 차등 임금 이야기 하는 것은 1 new 노인 226 0 2022.06.04
6802 두바이 하야 공주 이야기 new 노인 213 0 2022.06.04
6801 김동연 찢재명 손절치는 속도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newfile 40대진보대학생병신존 229 0 2022.06.04
6800 이재명은 알아서 당을 새로 차릴것같기도하고 new 킹석열 280 0 2022.06.05
6799 문재앙도 new 킹석열 211 0 2022.06.05
6798 일본의 하시모토도 3 new 킹석열 202 0 2022.06.05
6797 김동연이 민주당 먹으면 정말 볼만하지 new 킹석열 194 0 2022.06.05
6796 이해찬이 자한당하는거보고 민주당 20년 집권드립친 심정이 이해감ㅋㅋㅋ new 40대진보대학생병신존 238 0 2022.06.05
6795 입만 뻥긋하면 개구라인 용팔이를 배제한 4000번대 진짜 루머 newfile John 214 1 2022.06.05
6794 대형재난참사가 터지지 않는이상 2 new 킹석열 224 0 2022.06.05
6793 경기남부 = 부산 1 new 킹석열 234 1 2022.06.05
6792 오세훈이 다시 재선했다는건 8 new 킹석열 314 1 2022.06.05
6791 헬조선의 민족주의를 대변하는 정치인들의 운명 new 킹석열 545 1 2022.06.05
6790 일본하고 독일이 다시 일어설수있었던이유 new 킹석열 197 1 2022.06.05
6789 헬조선은 어디를 가나 다 비슷하지 1 new 킹석열 244 2 2022.06.05
6788 솔직히 서울 물가, 지방 물가는 그렇게 심하게 차이 안나는데 new 노인 197 1 2022.06.05
6787 솔직히 한국어 호칭 언어는 문제가 있는데 2 new 노인 231 1 2022.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