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 애용자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대다수가 헬조센 시스템의 피해자이다.
그 시스템의 주요 권력자로 군림하는 시샾및 스텝들도 헬조센 시스템의 구성원들이고, 노예들을 어떻게 이용해먹을까 궁리하는 소수층의 지배자들이다.
그러면, 소수층에 군림당하는 다수의 시스템 구성원인 노예들은 이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거나 각성하지 못한 경우도 있고, 인지해도 '그냥 그런갑다' 혹은 '변화시키려 해도 공감이나 동참하지 않으면 별효과가 없을거야'하고 지레 겁이나 단정부터 하는 경우가 거의 전부다.
그동안의 역사적 통계?를 핑계로 일어서지 않거나 손해보지 않으려 하는 이들도 태반이 넘는다.
일반 인간의 능력상 미래는 정확히 알기가 어려우며, 수많은 각종 변수로 단정할 수가 없다.
즉, 어던 한 사건이나 한 인물이나 한 계기로 인해서 나비효과나 태풍효과처럼 겉잡을 수 없이 확대되거나 퍼져나갈 수도 있다.
4000년간 매번 싸울때마다 지거나 배신당하거나 모욕을 겪었더라도, 나중에 단 한번으로 인해서 그 전의 과거와 딴판으로 확 다르게 변할 수도 있다.
그래서 함부로 단정하지 마라는 것이다.
예전에 이런 글(댓글?)을 올린 적이 잇는 것 같다.
개천에서도 옥구슬이 아주 간혹가다가 희한하게 나올 수가 있다고.
아주 열등적으로 보이는 유전자종 속에서도 돌연변이처럼 아주 오랫만에 특이한 넘이 나올 경우가 지극히 드물게 나타날 확률이 엿보인다고.
마치 영화 '매트릭스'의 네오처럼 말이다. - 사견으론 이 영화로 쓸 수 있는 논문은 족히 1000편이 넘을 걸로 여겨진다.
이 글은 누구를 유인하거나 강력하게 호도하기 위한 글은 아니다.
다만, 헬조센의 뭐같은 시스템에서 소수의 악랄한 층에 다수의 노예들이 아직도 제갈길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자기의 의지와 자유대로 살지 못하며, 그들에 좌지우지된다는 것은 분명 노예들-특히 자각하고 깨우친 노예들-도 분명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라.
중국속국 하에서는 통치구조가 중국 -> 헬조선 토착지배계급 -> 헬노예 순이었다면.
일본치하에서는 통치구조가 일본인 -> 헬노예 & 구지배계급(관리대상)이었지요. 이게 근본적인 차이로, 자신들이 노비들을 못 부리던 시기라서 일제 치하에서만 광기를 부리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