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비정상적이고 정신병자같고 폭력적이고 뻔뻔하게 보였던 부모님과,주변사람들,그리고다른사람들
제가 크면서 차츰 정상적이게 보인것같습니다 이것을 인지한것은 고등학교2학년때인것같습니다.
늘 사람들은 저러니까, 항상이기적이고 나만좋으면 되!매체에서 항상 봐 왔으니까..
저는 친구도없고,다른사람을 만나려고하지않습니다. 대화도안되고 어떤얘기를하려고하면 에이~뭔 그런생각을해~ 그냥 살어~이런반응이였어요.
가족들과도 대화도안합니다.
전 20살입니다.. 수능도 안보고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제 자신의 삶이 너무 피폐해 탈출구를 찾다가, 대학에 가는게 준목표가 되었습니다.과연 대학에 가는게 좋은선택일까요
누드모델도뛰고,에어컨수리도하고,서빙일도해봤습니다..
많은 정보와,제 자신을 바꿀 원동력이 필요해 성격유형도봤습니다. INFP네요..
한국외국어대학교에 가고싶은데 그곳에가려면 수능시험점수가 높아야하네요..
수능공부를 안해도 그 대학에 들어가서 엄청나게 몰입해 공부를할수있는데 왜 꼭 수능점수가 높아야 대학에 갈수있는지,왜1등급2등급을 받아야 갈수있는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엔 아무리 수능점수가 낮고 전반적인 과목에 흥미가없거나 점수가낮아도
자신이 지향하는 대학이나 학과의 과목에 맞는 시험만봐서 예를들면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스페인어문학과라면 스페인어문학에 관한 시험만 쳐서 들어갈수있다던지..
왜 어떤 대학을 가려면 필요없는과목들을 시험봐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제 자신이 최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