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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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3
조회 수 310
추천 수 5
댓글 23








20살입니다..

고3때 애들다 대학문제로 지랄할때 짜증나서 대학갈마음이 싹 사라졌습니다 물론 그전에도 공부도 안했었습니다.

고3졸업 하기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저는 극도로 혼란스러웠었고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이 사이트는 한달전쯤에 알게됬고, 처음알았을때는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기있었구나,생각했습니다.

졸업후 몇가지 일을 해봤습니다,진짜 여기는 다좆같아서 집에있는게 제일편하다고생각합니다.

다른사람과 만나기도 싫고,집에 혼자있는게 제일 편합니다..여기는왜이리다좆같을까요

차량 오는거 눈치채고 비켜주면서 난 비켜주고있습니다. 보여주는데 경적을 계속울리고 제가 씨!발새끼야 비켜주잖아 화가나가지고 ..

저는 이러다가 자살할거같아요 지금감정상태가 매우불안정한 상태이기도하고,매우 우울한상태이기도 합니다

저에겐 희망이 보이지않는것같습니다.주변에선 무슨일이든 해보라고하는데 전혀 할 의욕이 없고,돈에 욕심도 없습니다.

탈조선 베스트에서 많은 글들을 봤는데. 제가 할수있는건 미국 닭공장 뿐이네요..

즐거운하루되세요.. 여러분 정말 아름다워요






  • 헬한민국Best
    16.06.03

    욕을 날릴 방향을 보고좀 욕을 날려라.


    답답해하는 사람한테 탈조선 계획짜라고 하기전에

    님 생각구조를 다시한번 짜야 할거같아.


  • 클로디아Best
    16.06.03
    원래 헬조선이 그렇습니다. 금수저가 아닌 사람들을 착취하고 쥐어짜는데에는 극도로 특화된 사회 시스템이라서요.
    님 개인의 문제가 아니지요. 오히려 제 생각에는 헬조선임을 깨닫지 못하는 게 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한번 분노의 원인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생각해보셔야 할 거 같네요.
    님 글 내부의 인과관계로만 생각해보자면..
    여자친구와 헤어짐 -> 실연으로 인해 고통받음, 공부도 안되고 대학도 못가구.. 알바를 조금 해보았지만 잘 안되구
    이런 인과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보이거든요.(즉 이성친구로 인한 우울증 발생)
    원인이 헬조선의 구조적 문제라면 토론해볼수라도 있겠지만, 실연 문제라면 이 사이트는 아무 도움 안되겠지요.
    어쩌면 오히려 욕만 먹을 가능성이 높을지도 모르고, 차라리 상담센터를 찾아가보시는 게 더 도움이 될 거 같네요.
  • 탈조 적조 엎조 3중하나! 너무 성의 없어 보이시겟지만 지금은 님이 선택할수 잇는것은 저 3중하나요.
  • 바보네
    16.06.03
    난 헬조센 병신 인생 중 하나인데

    20살인데 왜 이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내가 20살이면 진짜 뭐든지 다 할 수 있을텐데....
    너무 어리다.

    탈조센 계획 다시짜라 병신색기야

    진짜 헬조센에서 살아가야하는 병신인생한테는
    넌 욕이나 더 먹을거다
  • 123
    16.06.03
    굳이 그렇게 욕을하면서 비방을 해야할까?
  • 바보네님글 정말 따듯해보이네요...ㅋㅋㅋ.  저 성의없을까봐 조심스러운 바로 위글보다 님글에서 훨씬 ......  내가 이리 쓰면 싸가지 없어 보이는데 ....아 이것참 인간이란것이 이리 복잡하다니

  • deadlock
    16.06.03
    집안이 좆같은가보지 임마.

    원래 부모개 좆갵으면 재섹들도 우을증 쉽게 걸리는겨.

    씨발 나이 쳐먹을대로 쳐먹어서 뭐하면 되는지 아는 새끼나 나이가 어려지면 못할게 뭐있냐 따위로 생각하지


    니 나이 어렸을때 생각해 봐래 존나 막막하고 뭘해야할제 모르는게 당연하자나.
  • 헬한민국
    16.06.03

    욕을 날릴 방향을 보고좀 욕을 날려라.


    답답해하는 사람한테 탈조선 계획짜라고 하기전에

    님 생각구조를 다시한번 짜야 할거같아.


  • 탈인간
    16.06.03
  • 123 님하고 제가 받아들이는것이 차이가 잇네요.....전 굉장히 따듯하게 읽엇는데...........새로고침해서 님댓글 읽엇는데 ............어렵네요
  • 클로디아
    16.06.03
    음.. 바보네님의 댓글은 근본적으로 내포하고 있는 사상이 '만능긍정주의'라서 거부감이 느껴지는 거 같네요. logically 헬조선의 긍정뽕, 젊음열쩡과 동일한 구조라서요. 저도 21살이지만 거부감이 느껴지네요.
  • 전 바보네님글 보면서 긍정적인면을 느꼈다기 보다는 제가 할수 있는것이 고작 저 첫줄 댓글인데 반해서 그래서 구태의연한 진부한 표현일수 있는데 반해  구수한 또는 따듯한 또는 형같은  그래서 무시하지만 걱정해주는 ..........물론 바보네님이 쓴 진짜 의중은 알수없지만 제가 전달받은것은 그렇네요  
  • 클로디아
    16.06.03
    논리적인 관점에서 보면 긍정뽕, 청년열쩡과 거의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요.
    본인이 인지하지 못했더라도, 무의식중에 반영되었을 수도 있다고보네요.
  • 클로디아
    16.06.03
    원래 헬조선이 그렇습니다. 금수저가 아닌 사람들을 착취하고 쥐어짜는데에는 극도로 특화된 사회 시스템이라서요.
    님 개인의 문제가 아니지요. 오히려 제 생각에는 헬조선임을 깨닫지 못하는 게 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한번 분노의 원인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생각해보셔야 할 거 같네요.
    님 글 내부의 인과관계로만 생각해보자면..
    여자친구와 헤어짐 -> 실연으로 인해 고통받음, 공부도 안되고 대학도 못가구.. 알바를 조금 해보았지만 잘 안되구
    이런 인과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보이거든요.(즉 이성친구로 인한 우울증 발생)
    원인이 헬조선의 구조적 문제라면 토론해볼수라도 있겠지만, 실연 문제라면 이 사이트는 아무 도움 안되겠지요.
    어쩌면 오히려 욕만 먹을 가능성이 높을지도 모르고, 차라리 상담센터를 찾아가보시는 게 더 도움이 될 거 같네요.
  • 감사합니다..
  • 죽창혁명
    16.06.03

    일단 가장 추천하는 것은 군대문제부터 빨리 해결하고


    가기 전에 몇달 시간이 있다면 헬스 빡세게 해서 몸부터 만드는 거 추천

  • 군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봤는데,
    미국 닭공장 가면 군대 안가도되는건가요?
  • kakarin
    16.06.03
    네, 다른나라 시민권얻고 국적포기하면은 군대안가도됩니다.
  • 감사합니다..
  • ``
    16.06.03

    자네 어디 아픈가? 기분이 안좋아보이는구만.  일단 진정하고 호흡을 하게나.

  • 감사합니다.. 마음이아픕니다
  • blazing
    16.06.03
    뭐라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미캐호뉴건 탈조선 하려면 일단 간단한 HVAC업종이라도, 용접이라도 좀 배우고 가면 대우가 훨씬 나아집니다. 건전한 취미를 구하시고, 전 개인적으로 사냥을 해보라고 하고 싶네요. 자신감을 길러줄 겁니다.
  • 감사합니다 blazing님..
  • ㅇㅇ
    16.06.03
    진짜 생각해 보니, 나도 군대 가느니, 시발 닭공장이나 갈 걸, ㅜ.ㅜ
  • 탈조센
    16.06.03
    탈조선준다. 군대이미갔다면 공부해서 탈조선해라,아직 군대 안간상황이면 닭공장이나 알아봐서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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