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장:너 미쳤냐?나 아군이야
이등병:잘 알지 말입니다 개새끼야
괜히 천조국에서 군인대우 잘해주는게 아님
베트남전때 많은 미군장교들이 베트콩이 아니라 부하들 손에 죽었거든. 프래깅이란 단어는 수류탄을 뜻하는 fragmentation grenade에서 나왔는데 수류탄으로 죽이면 누가 죽였는지 증거가 안남거든.
소대장과 병사들은 작전나갔다가 베트콩 손에 죽어나가는데 중대장 이상 고급장교들은 클럽에서 베트남 여자들과 노니까 빡치는 거지. 아랫것들이 저 장교새끼 명령따르면 다 뒤지겠다는 생각을 공유하는 순간 프래깅 대상이 된다고 보면 됨.
그런식으로 프래깅 희생자로 확인된 것만 2백명이고 의심가는거랑 아예 미스터리인 것까지 합치면 더 많을거임. 예를 들어 고약한 중대장이 교전중에 전사했는데 뒤통수에 총맞았다던지. 처음엔 병사->소대장 대상인게 나중에 가면 소대장->중대장/대대장 대상으로하는 프래깅으로 번짐.
기껏 돈들여서 장교들 키웠더니 적도 아닌 아군손에 죽어나가니까 천조국의 높으신 분들이 징병제 없애고 대대적으로 개선함. 물론 그당시 천조국 군대가 지금의 헬조선군머와 비교해도 인권보장이 잘 되어있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