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진정한애국이란
16.05.31
조회 수 251
추천 수 4
댓글 2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쓰레기가 산더미인 그곳엔 배고픈 아이들 수백 명이 몰려있습니다. 쓰레기더미에서 찾아낸 음식물찌꺼기를 서로 차지하겠다고 다툽니다. 다섯 살이나 됐을까 한 아이가 찌그러진 음료수 캔을 입에 대 봅니다. 도저히 눈뜨고 볼 수가 없어 채널을 돌립니다. 낮에도 방영됐던 그 방송을 보신 어머니께서도 저와 같았다 하십니다. 다섯 살짜리 아이가 일을 하다 말고 엉엉 울더랍니다. 힘들다고. 무릎이 아프다고. 아이의 발은 코끼리 발 같다 합니다. 신발이 없어 이리저리 째지고 굳은 맨발로 다섯 살짜리가 막노동을 한다 합니다. 차마 볼 수 없는 그 처참한 광경에 채널은 이리저리 맴돌았다고요. 

아프리카 빈국들의 처참한 상황. 하루이틀 얘기도 아니고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할 수 없다 하지만, 도대체 저 나라 관리들은 뭘 어떻게 했기에 국민들이 저리도 비참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을까 화가 납니다. 우리집 다섯 살짜리 조카는 저리도 통통하고 저리도 철 없이 행복한데, 저 나라 다섯 살짜리는 굶주린 채로, 굳고 갈라진 맨발로, 살기 위해 울면서 일을 합니다. 우리나라 많은 아이들은 자기 잘 먹고 잘 살겠다고 공부하거나 부모가 해달라니 공부를 해주는데 저 나라 많은 아이들은 자신들이 글을 배울 수 없기 때문에 글 가르치는 교사가 되고 싶어하고 자신들이 치료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 싶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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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관련 보도를 보면, 화가 치밀 때가 많습니다. ‘흙수저’이기 때문에 어차피 안 된다고 아이들을 체념하게 만드는 보도에 순간 무기력해집니다. 아이들을 흙수저로 규정하는 건 도대체 누구일까요. 지난 봄, 한성손재한장학회의 장학증서 수여자리에서 “최근 ‘헬조선’ ‘흙수저’라는 표현에 마음 아프다.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선대들이 흘린 피와 기울인 노력이 많다는 걸 되새기길 바란다. 비아냥대기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데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던 95세 손재한 이사장의 말씀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아프리카 빈국의 얘기, 우리도 한국전쟁을 거치며 ‘기브 미 쪼꼬렛’의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미군이 먹다 버린 소시지로 만들어먹던 부대찌개는 고유메뉴로 자리잡았습니다. 선진국으로 도약하고 있는 지금, 너무 빨리 우리의 비참했던 과거를 잊고 배부른 논쟁을 벌이고 있는 건 아닌지 뒤돌아보는 요즘입니다. ..출처:베리타스 알파라는 곳...

 

 

베리타스 알파라는 찌라시로 곳의 기자 김경이란 자가 헬조선은 자조적이고 패배주의적인 체념의 시각이라면서 아프리카에 비하면 한국이 천국이란 식으로 또다시 말도 안되는 망언을 늘어놓았네요..이제 반박하는것조차 화가나고 분통이 터집니다..아니 헬조선 현상이 왜 나온건지 진지한 분석이나 반성을 할줄 모르는 저런 인간들 때문에 헬조선 현상이 앞으로도 영원히 이어질거같단 좌절감이 막 몰려옵니다..아니 그놈의 아프리카나 개발도상국,답없는 이슬람 극단권,이북 이런데는 이제 그만좀 애기했으면 좋겠어요...아니 그런데만 보려면 OECD엔 왜 가입을 했는지...반박할 가치도 못느낍니다...황당하지만 올려드리고 수고들 하시길...헬조선 현상은 경제적 어려움에 저질적이고 천박한 시민의식,무질서,오지랖등 굉장히 많은게 합쳐진건데..으으으으






  • 시발들아Best
    16.05.31

    제발 그 놈의 노력 타령 좀 그만해라

     

    진짜 미친듯이 노력해도

    노력할 기회도 안 주는 개쓰래기들아

  • 시발들아
    16.05.31

    제발 그 놈의 노력 타령 좀 그만해라

     

    진짜 미친듯이 노력해도

    노력할 기회도 안 주는 개쓰래기들아

  • 갈로우
    16.05.31

    김치녀, 맘충, 개저씨가 존재 하듯 헬조선은 존재한다. 그런데 언론은 그런 현실인식조차 아니라고 거부하라고 선동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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