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평화주의자
16.05.28
조회 수 88
추천 수 2
댓글 1








혼자서도 잘사니까 좋다

 

헬조선의 사회 속에서 당신이 살아생전 부침을 덜 겪으며 온전한 개인으로 살아가려면 '헬센징의 생리'를 잘 알아서 그들에게 예민하지 않고 크게 분노를 느끼는 바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충분히 헬센징에 관한 해부와 분석이 끝나 '헬센징의 맵'이 머릿속에 의식적으로 생겨버리면 거부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모든 헬센징에 대해서 '누가 어느 쪽이 얼마나 얼만큼 이상한 가' 하는 자신만의 확고한 판단과 척도가 생기면 매순간 완전히 그렇지는 못하더라도, 주변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헬센징들은 어느새 그저 다 특정 작용체로 보이게 됩니다. 이제는 개인적으로 생존 자금을 모으고 앞으로의 탈조선을 준비하면서 자신만의 영역 구축에 힘쓰는 게 좋습니다. 도래할 대붕괴의 시절이 지나고 나면, 헬 사회와 낙후된 산업은 무너지고, 스스로 알아서 움직여야 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특정 산업의 호황과 조직의 힘에 의지하려 하지 말고 자기 수준과 취향에 맞는 선진국의 문명을 취하면서 나만의 사고와 색깔로 제 조립 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그런 창의적인 일당백 개인이 되어야만 합니다. 앞으로.. 10년 정도면 집단의 시대가 저물고 서서히 개인의 시대가 올 것이며 각성한 사람들은 이제 연결에 제약이 없이 각자 혼자서도 집단에 구속되지 않는 존재로 거듭날 찬스가 될 것입니다.

 

<프로젝트 일당백. 끝>






  • 헬좀비는 중과부적
    16.05.29
    국까 10년차 되니까 이제 나만 암 걸리게 그만 발열하자는 쪽으로 돌아섰음. 가끔은 욱 올라오지만, 피하는 게 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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