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 미국에서 만든 다큐 영화를 본적이 있어.
Inequality for All 이란 영화야. 시간나면 봐.
이 다큐는 산업혁명과 그때부터 진행된 급격한 부의 양극화에 대한거야.
짧게 얘기하면 산업혁명 이전에는 빈부격차가 그렇게 심하지 않았어.
부자여봐야 중산층과 차이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는거지. 그냥 몇배 더 버는정도. 지금은 몇천 몇만배 이상을 더 벌잖아.
그 시작이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큰 회사의 주인들은 큰 공장에서 매스 프로덕션을 하면서
그전까지는 볼 수 없던 엄청난 부자가 되기 시작한거지.
본격적인 부의 양극화가 시작된거야.
부의 양극화란 부자들과 서민들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중산층이 점점 적어지는거야.
즉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서민들은 점점 더 서민에서 나중에는 빈곤층이 되버려.
헬조선처럼 물가 인상폭을 월급 인상폭이 따라가지 못하는거야.
그래서 절대 수치상으로는 월급이 오르는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은 월급이 줄어드는거지.
옛날에는 남자들이 9시 부터 4시까지 일하면 그 가족이 평화롭게 잘 살 수 있었어.
행복하고 소박한 시절이였겠지.
근데 부의 양극화로 물가 인상을 서민들의 월급이 못따라가면서 점점 그게 힘들어져서
결국 남자들이 일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었어.
9시부터 5시 그리고 6시 7시까지.
이렇게 되다가 그 이상 일을 더 하려니깐 인간의 생체적 한계에 부딪히기 시작한거야.
일하는 시간은 늘어도 능률이 떨어져서 생산석이 오히려 떨어지게 되는거지.
부자들의 입장에서는 그렇다고 이제와서 얘네들한테 월급을 올려주긴 싫거든.
그래서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바로 여자한테도 일을 시키자야.
이 일하는 여성이 되자라는 사회적 운동은 음악, 티비 등 미디어를 통해서
'일하는 여성이 신세대 멋진 여성이다' 라는 이미지를 퍼트려서
실제로 수많은 여성들이 맞벌이를 하기 시작해.
기업들은 완전 개꿀이지.
월급을 올려줄 필요없이 한가정의 노동자의 수를 한명에서 두명으로 두배 늘림으로써
각 가정이 더 적은 시급으로 생계유지를 할 수 있게 하는거니깐.
이렇게 해서 여성들이 사회로 나가기 시작했고 이제는 점점 사회적 평등을 외치기 시작하는거지.
지난 수천년간 인간은 보통의 동물들처럼 일을 더 잘하는 남자가 일을하고
여자는 집에서 애를 돌보고 집안일을 하는 식으로 행복하게 잘 먹고 잘 살아왔어.
여자가 애를 더 잘보는것도 맞고, 남자가 더 힘도세고 사회적으로 일을 더 잘하는것도 맞잖아.
그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기 시작한 시초가 산업혁명으로 비롯된 부의 양극화
그리고 여성을 노동자로 끌어들이기 위한 전국적인 프라파겐다의 결과라는 거지.
잘 생각해봐.
남자 혼자 잘 벌어오는 가정이랑
맞벌이로 끙끙대는 가정이랑
어디가 더 행복할까?
남녀 사회적 평등이란게 사실은 생물학적 순리를 거스르는
헬조선의 쌤송같은 대기업들이 미국에서 배워온 수작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