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ellkorea.com/hellge/709865
패드립 욕설이 한두번에 끝나면 "아 병신 하나가 와서 분탕 치고 갔구나" 하고 욕하고 무시하지만 계속 지속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제대로 된 반박을 하는 것도 아닌 그저 글들마다 계속 패드립 복붙하면서 오직 여기 사람들한테 피해 주기 위한 행동만 반복하고 있다는 악의성이 문제입니다.
지딴에는 반박도 했었다는데, 저새끼가 쓴 댓글 중 구체적인 자료를 근거로 반박하는 댓글이 많습니까 아니면 패드립한 댓글이 많습니까? 대부분의 글에 반박 못하고 패드립만 남기고 있습니다. 반박 할 가치가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핑계대며 정센승리 하다가 의미 두지 않고 별 생각 없이 쓴 댓글들 몇개만 물고 늘어지며 반박했다고 자위질 하는 새끼입니다. 글에 반박할 가치가 없다며 매도하는데 그럼 패드립을 남겨야만 하는 이유는 있나봅니다?
지 뇌용량에 맞게 약점 잡을만한 댓글 몇 개만 물고 늘어지는데 심지어 그 반박이랍시고 했다는 댓글도 보니 내용이 형편없습니다. 욕이 내용의 절반이라 읽기조차도 힘듭니다. 이건 건전한 비판의 수용같은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가 인신공격에 관대해지게 된 것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것이 저놈의 행동을 제지하지 않을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건 여기 이용자들도 마땅히 주의해야 될 행동이고 따로 지적해서 개선해야 할 일이지 "원래 관대하니 저놈도 걍 내버려둬라"는 말은 옳지 않습니다. 자신들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해 남의 불쾌한 행동을 참아주느니 저새끼를 추방하고 여기 사람들이 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이트 자체가'라는 식의 말이 님과 저놈의 댓글에서 발견되는데 커뮤니티가 만들어질 당시에 어떤 목표의식이 있었다 해도 사람들의 대화가 오고가며 그 범위가 넓혀지거나 변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가 원래 어떤 사이트인지 따지자면, 남을 공격하고 거친 말로 시비터는 것이 아닌 어디까지나 헬조선 사회에 지친 사람들이 서로 모여 답답함을 토로하고 헬조선의 문제점에 대해 논하는 것이 설립 배경이었습니다. 이미 사회에서 지친 사람들인데 여기서조차 날을 세우며 대화하자는 것이 설립 목표일 리가 있겠습니까?
평소 이 사이트에서 자주 거론되던 내용 중 하나도 헬센징들의 공감능력 부족이었습니다. 서로 헬조선에서 어떤 부조리한 것들을 겪었고 어떤 방식으로 탈조선을 준비하며 어떤 비판의식을 가지고 있는지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말 안통하는 헬센징들 대신 여기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공감하기 위한 장소가 이 사이트의 본질입니다.
다만, 역시나 다들 헬조선에 사는 사람들답게 같은 말이라도 필터링이 덜 된 날선 상태로 내뱉다보니 가끔 격한 의견대립이 보이는 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가 고립되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어차피 센트릭스에 빠져 사는 일반 대중들은 공감하기 어려운 주제를 다루고 있고 애써 오는 사람들은 3가지 경우밖에 없습니다.
1.센트릭스를 극복하려는 생각이라도 있는 사람들이던가
2.헬조선 사회에 지쳐 하소연 하려는 사람들이던가
3.'니애비'처럼 분탕질 치려는 국뽕 정센병자들이던가
유입되는 사람들한테는 이미 목적의식이 있기 때문에 굳이 고립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니애비란 새끼는 그냥 완장병 걸린 관종새끼일 뿐입니다. "이 사이트는 원래 일뽕 싸이트가 아니었다"며 지 혼자 기준 세우고 안 지키는 사람은 패드립으로 징계한다고 혼자 망상 중인 병신입니다. 실제로는 키보드 애국이나 하는 새끼인데 지금 지가 무슨 헬조선 사이트 선도위원이라도 된마냥 심각하게 착각하고 있습니다.
관종 추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