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적으로 오라는데 학교, 군대, 회사에 가긴 가는데 지나치게 시간을 빼았긴다.
시간뿐만이 아니다. 마인드까지 지나치게 허비한다.
학생들 야간학습에 남자는 군대까지 가고 회사는 야근이다.
그 와중에 학생들은 선생을 존경해야 되고 군대, 회사에서는 상사를 존경해야 된다.
조직에 시간 뺐기는 것도 좃같은데 존경심까지 갖다 바치길 바란다.
이렇게 되면 조직에서의 내 모습, 위치, 성과 이런것들만 신경쓰게 되고 이건 진짜 내 인생이 아니다.
헬조선에 태어나서 시간과 마인드를 약탈당하면서 굴욕을 맛보고 있다.
경영진들이 짜놓은 틀안에 갇혀서 이 조직 저 조직 찬양하다가 인생 끝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