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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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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스1

朴대통령, 25일 아프리카 3개국·프랑스 순방…가는 이유는

 

 

기사입력 2016-05-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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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순방 '6대주'외교 완결…佛 '수교130년 공동선언'
이란서 거둔 성과 阿지역 확산…27일 AU 방문, 新아프리카 정책비전 제시
신개념 ODA 모델 '코리아에이드' 출범…16년만 佛국빈방문


(서울=뉴스1) 윤태형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에티오피아·우간다·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국빈 방문에 이어 1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은 박 대통령의 활발한 순방외교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유일하게 방문하지 않은 곳으로, 박 대통령의 이번 아프리카 3개국 방문은 '6대주(6대륙)' 외교를 완결 짓는 의미가 있다.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은 22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아프리카 순방은) 미·중·일 등 주요국들의 아프리카 협력 강화 추세와 맥을 같이 한다"면서 "지난 2013년 주변 4개국 외교, 2014년 유럽 및 동남아, 2015년 중동·중남미 외교에 이어 우리의 글로벌 네트워크 외교를 마무리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이달 초 이란 방문을 통해 거둔 '제2 중동붐 교두보' 성과를 아프리카 지역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의미도 있다. 

김 수석은 "지구촌 마지막 성장동력인 아프리카는 최근 정세안정과 높은 경제성장으로 2030년이 되면 중산층 규모가 약 5억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경제규모를 갖고 있는 3개국 방문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해가는 협력의 파트너십'의 기반을 한층 다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 대통령은 오는 27일 우리나라 정상으로서는 최초로 아프리카연합(AU)을 방문해 특별연설을 통해 그동안 개발협력 등을 중심으로 전개해온 대(對) 아프리카 외교에 평화 및 안보, 상생 경제협력, 새로운 모델의 개발협력, 문화적 교류 등을 추가한 새로운 아프리카 정책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건·음식·문화 분야를 포괄하는 '이동형' 개발협력 프로젝트인 '코리아 에이드(Korea Aid)'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개발협력을 확대하고, '새마을운동' 등 우리의 개발경험을 공유해 나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김 수석은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기간 중 3개국 모두 개최되는 '코리아 에이드' 출범식에 참석해 축하 일정을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북핵문제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아프리카 지역까지 확대한다는 의미가 있다. 청와대는 이번 박 대통령의 아프리카 방문을 통해 "북핵문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270호의 충실한 이행을 포함, 북핵 포기를 유도하기 위한 국제공조를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다음달 1일 아프리카 3개국 방문을 마치고 국빈 방문국인 프랑스로 이동해 130주년을 맞는 한·프랑스 양국 간 우의와 연대를 재확인하고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의 내실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은 지난 2000년 3월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16년 만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프랑스 대통령으로선 15년 만에 한국을 국빈 방문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에 대한 답방이라는 의미도 있다. 

박 대통령은 특히 3일 프랑스 이공계 명문대학인 파리6대학(피에르와 마리 퀴리 대학)에서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이어 오후엔 올랑드 대통령과 취임 이후 4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수교 130주년을 맞아 '수교 130주년 공동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아프리카 3개국·프랑스 순방기간 방문국가별로 비즈니스포럼, 동포간담회, 문화행사 등의 일정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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