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사건에 대해서 여혐살인이다 아니다 말이 많은데, 개인적인 생각은 이것이 진정한 혐오범죄이기보다는 정신병자에 의한 단순한 묻지마 살인이라고 보는데..
뭐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들의 시각도 당연히 존중한다..
미국에서는 묻지마 살인이 아닌 진정한 혐오범죄(hate crime)들이 많이 일어난다..
혐오의 대상은 여자 / 남자 / 아동 / 특정 인종 / 종교/ 민족 / 문화 등등 수도 없이 많다..
한국에서는 정신병자가 묻지마 살인 저지르면 한 두명 죽어나가지만 미국에서는 총기소유가 가능한 이유로 수십명이 죽기때문에 사회적으로 더 파장이 일지..
유토피아에서 살지안는한 그 어떤 나라/사회에서도 묻지마 나 혐오범죄는 일어 날수 밖에 없지.
문제는 이런일이 일어날때마다 국민들의 초점이 어디에 맞쳐지고 어떤대화를 이어나가냐를 보면 그나라 그국민의 수준을 알수가 있지..
미국:
어떻게 하면 더 체계적/효율적으로 정신질환자들은 보호 감찰 할수 있는지에 대한 토론/논쟁
한국:
남자는 다 범죄자 여자는 다 피해자, 몇 주동안 남여 편 나누어 수준낮고 비생산적인 싸움 젓나게 함.
그리고 나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싹 잊어먹고 젠더혐오(메갈/일베) / 인종혐오(흑인/동남아) / 민족혐오(조선족) / 종교혐오(이슬람교) 을 일상생활에서 즐기며 히히덕 거림..
헬조선의 헬노예들은 정말 어쩔수 없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