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미쿡형
16.05.22
조회 수 454
추천 수 3
댓글 2








강남역 사건에 대해서 여혐살인이다 아니다 말이 많은데, 개인적인 생각은 이것이 진정한 혐오범죄이기보다는 정신병자에 의한 단순한 묻지마 살인이라고 보는데..

뭐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들의 시각도 당연히 존중한다..

미국에서는 묻지마 살인이 아닌 진정한 혐오범죄(hate crime)들이 많이 일어난다..

혐오의 대상은 여자 / 남자 / 아동 / 특정 인종 / 종교/ 민족 / 문화 등등 수도 없이 많다..

한국에서는 정신병자가 묻지마 살인 저지르면 한 두명 죽어나가지만 미국에서는 총기소유가 가능한 이유로 수십명이 죽기때문에 사회적으로 더 파장이 일지..

유토피아에서 살지안는한 그 어떤 나라/사회에서도 묻지마 나 혐오범죄는 일어 날수 밖에 없지.

문제는 이런일이 일어날때마다 국민들의 초점이 어디에 맞쳐지고  어떤대화를 이어나가냐를 보면 그나라 그국민의 수준을 알수가 있지..

 

미국:

어떻게 하면 더 체계적/효율적으로 정신질환자들은 보호 감찰 할수 있는지에 대한 토론/논쟁

 

한국:

남자는 다 범죄자 여자는 다 피해자, 몇 주동안 남여 편 나누어 수준낮고 비생산적인 싸움 젓나게 함.

그리고 나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싹 잊어먹고 젠더혐오(메갈/일베) / 인종혐오(흑인/동남아)  / 민족혐오(조선족) / 종교혐오(이슬람교) 을 일상생활에서 즐기며 히히덕 거림.. 

 

헬조선의 헬노예들은 정말 어쩔수 없나보다.

 

 






  • 레가투스
    16.05.22
    내가 2012년 12월말 겨울에 맨하튼에 꽤 오래 머물렀을때, 지하철 자주타고 길 잃은 개새끼처럼 돌아다녔다.근데, 6번인가? 7번 지하철 플랫폼에서, 지하철 달려올때 어떤 미친 히스패닉 년이 한 파키스탄 이슬람 놈을 밀어서 죽였거든.경찰차가 한 10대 이상은 출동해서 엄청 시끄러웠다, 여튼 조센경찰보다도 훨씬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였다.  마침 내가 머물던 플러슁으로 가는 방향이였는데 그날 차단되서,눈보라치던 추운 그날 개고생했지. 메트로같은 경우는 솔직히 다양한 애새끼들이 섞여타는곳이라 그런사건이 빈번하는데 성숙하게 대처하지, 지금 강남메겔미친년들처럼 근본이 분명치 않은 사건 하나 가지고, 한군데 길막하고 민폐주고 야만인처럼 행동하지는 않는다. 
     
    히스페닉 이년은 2001년때 부터 자신이 자타공인하는 진정 이슬람 혐오자라고하고 이 다른 무슬림도 갈구고 망나니 짓거리를 하다가 11년후에 전성기가 터진거지. 이년이 진정 악질이라 이슬림새끼들이 진정으로 들고 일어나 샤리아 법으로 죽여버리는게 당연한데, 확실히 성숙한 사회는 다르더라. 다음날에 무슨일이 있었냐는듯 지하철은 고요했고, 아침햇살은 매우 평화로웠다. 그래도 마음이 아픈게 거기 파키스타니 사람들 대부분 식당을 운영하는데,그 죽었던 사람도 커피가게 운영한 평범한 사람이더라. 편견과 달리, 대부분 친절하다.  춥고 낯선 맨하튼에 혼자서 첫날 도착했을떼 가장 먼저 우연찮게 들렀던곳이 파키스탄놈이 운영했던 세련된 식당이였는데, 짐가방을 든 내가 멀리서 온 사실을 직감으로 알아채리고 배려도 해주고, 사람이 정도 있더라. 나에게 따듯한 기억의 조각하나를 남겨주었다.그래서 그 커피집 파키스탄 아저씨도 그러한 사람이 아닐까 괜시리 생각되거든.근데, 강남역의 피해자에 대해서 내가 아는게 있어야 진심으로 마음속에서 통곡할 여지가 생기지 않겠냐? 나같은 경우에는 그 희생당한 머슬럼이 비록 나랑은 직결이 되지 않아도 파키스타니사람들에 대한 나만의 조금한 기억만으로도 마음이 슬펐지만, 씨발 메갈 사탄돼지년들은 그 피해자년 얼굴도 모르고, 단순히 추상적으로 같은 여자라고 눈물흘리고 그런거 봤는데, 그 눈물의 진실성에 의심이 간다. 그년들이 흘리는 눈물은 병신 노블리제 썡쑈다.구체적인 공감대도 없고 연개성이 없잖아 썅년들이. 덧붙여서, 범인이 진정으로 여성혐오를 가진자인지 저 히스패닉년처럼 오랜세월동안 증오심의 품었다는 가진 정확한 레코드가 뚜렷이 보도가 됬냐? 둘다 아니잖아. 그냥 일베는 찌질하고, 메갈들이 미개한미친년들에 불과할뿐이라고 밖에 결론이 안난다. 
     
  • 반헬센
    16.05.23
    <사고방식과 문화의 구조적 차이>

    서양인 : 그 (근본적)원인과 모든 과정들을 깊이 있게 파헤치고 분석하여서 대처하려는 의식이 강함.
    동양인(특히 헬센징류) : 깊이 있게 파헤치고 분류하면 더 피곤해지고, 돈도 안될 거 같아서, 두리뭉실하게 추정하고 그럴것이다라고 추측하거나 것도 안될거 같으면, 무당이나 미신에 의존.. 그러므로 제대로된 대처법이 나오기 어려움..단, 남들이 어렵게 마련해놓은 거 괜찮다 싶으면 잘 베껴오거나 훔쳐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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