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소프트테러 사건 알죠?
30대 어느 미친 노숙자새끼가 아무 죄도없는 20대 여학생 찔러죽인사건 말입니다. 이게 존나 웃긴게 저처럼 정신병걸려서 제 주변에 지나다니는 모든 놈들을 적으로 규정하고 모두를 감시하면서 전술적으로 회피하는 정도의 강박증을 가지진 않았더라도, 어느정도 위험성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무엇인가 대응을 하는 등의 행동은 해야하는게 정상인데, 이 미친새끼들은 줄창 남여 진영나눠서 헐뜯고 싸우고 있어요.
지 여자 지킬 힘도 없어서 빌빌대면서 여혐 지랄하면 씨알이라도 먹힐거같은지 참 궁금합니다. 내 여자 내가 지키고, 내 가족 내가 지키고, 내 자산 내가 지킬 힘도 있고 각오도 있어야 그게 진정한 남자이자 진정한 자유민인건데, 그걸 다 하는데도 불구하고 여자들이 욕을 한다면 그런년들은 메퇘지나 김치년이 확실한거죠.
할 일을 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근거없는 혐오와 증오가 날아온다면 그때는 똑같이 싸워주면 됩니다.
여튼 제가 해당 사건에 대해 사후강평을 하자면.
일단 여친이 화장실을 급히 찾는데 이 화장실에 성별의 구분이 없다면
저 같으면 화장실 변기통 문앞에서 기다립니다. 남여구분 없는 화장실이니까요. 그리고 어떤새끼가 들어가고, 어떤새끼가 나오는지 일일히 다 보고있으면서, 딱 봐도 눈풀린 미친 노숙자새끼나 수상해 보이는 새끼가 드간다? 이러면 바로 가방에서 패스트호크 꺼내서 오른손에 쥐고, 왼손엔 풀탱 픽스드 전술나이프를 들고 여유롭게 타겟을 주시합니다. 이런데 뭐 어쩌겠습니까? 식칼휘두르려다 도끼날아오는 꼴 봐야되는데.
뭔가 수상해보이는 남자가 들어왔고, 옷이 이상하게 계절에 비해 두꺼우며 머리손질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고 상체를 움직이는 폼이 어색하다면 분명 흉기 은닉소지자 입니다, 당연히 칼 휘두를거라는 전제하에 저도 도끼 휘두를 준비하고 기다릴겁니다. 아무일이 없다면 다행이지만 상대가 흉기를 꺼냈다면 저도 바로 준비한 도끼를 이용하여 전방에 휘두르며 적이 제 공격범위 안으로 다가오지 못하게 막은 후, 여친에게 112에 신고하라고 소리를 지를겁니다.
용의자가 도망을 치면 경찰에게 인상착의 설명해주고 다시 데이트 하러 가는거고 도망을 안가면 뭐...경찰올때까지 도끼 휘두르며 위협하면서 기다리다가 경찰에 인수인계해주고 피해자 자격으로 경찰서 데이트 함 해주는거죠.
헬조선은 이미 미칠대로 미쳐가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어떤놈이 갑자기 돌변해서 칼들고 휘두르며 여친, 마누라, 가족들 배때지 쑤실지 모릅니다. 그런상황에서 경찰은 그런놈들을 미연에 잡아주지도, 그런 사고를 막아주지도 못합니다. 이건 전 세계 어느 나라의 경찰도 동일합니다. 그럼 결국 우리에게 남은건 우리가 스스로 무장해서 스스로를 지키는 것 뿐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