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육노삼
16.05.20
조회 수 379
추천 수 5
댓글 3








살다 보면 타인의 부정적인 감성을 받아내야 할 때가 있다. 헬조선에선 그런 경우가 아주, 아주, 아주 많다.

 

이 사이트에서 계속되는 이야기지만, 그럴 때 내가 느끼는 감정은 분노다. 명백하게. 그리고 그게 끌어내는 욕망은 살의.

오늘도 그걸 많이 느낀다. 거의 매일 참아내고 살았지. 그러니 아직까지 먹고살고 있겠지.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게.

 

그런데 난 사실 멀쩡하지 않다. 이런 화는 때로는 나보다 약자에게. 그리고 대부분 나 자신을 망치면서 살아왔다.

그리고 오늘도.

 

하아....씨발.....살려고 돈을 버는데, 그 돈의 댓가로 살 맛이 안난다.






  • 교착상태
    16.05.20
    하.. 형님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개새끼에겐 나처럼 분노 쏫아내며 사소.

    참을인자가 3번이면 사람을 살린다지만 
    참을인자가 4번이면 내가 죽어야 하는게 팩트인데 말이오.

    어짜피 참으나 마나 내가 망가지는건 피할수가 없는데, 그렇다면 저 새끼라도 조져야 하는것 아니겠소?

    어짜피 뒤질거 같이 뒤지기라도 해야지.


  • 육노삼
    16.05.20
    그래도 아직까진 푼돈이라도 돈이 좋소. 이렇게 근무시간에 게시판에 글도 쓰고. 강남역 사건도 있고, 그냥 수틀리면 지보다 약자를 물어뜯는 게 종특이요. 종특.....개센징들......
  • 짧은  글인데 다시 읽게 되네요. 저두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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