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사이트는 헬조선에 의해 고통받는, 헬조선의 좆같음을 하루하루 체험하며 살아가는 약자들의 모임터입니다.
여기엔 부자나 천재는 없습니다. 하지만 영웅과 학자들이 모여있는 곳 입니다.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면서 이 불지옥에 의해 학대당하고 고통받아서 이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거나 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수많은 노력들을 한 나머지 많은 지식과 용기를 얻어 우리의 고통과 슬픔을 글로 쓸 수 있게 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입니다.
우리는 사회에서 받은 고통을 서로 공유하며, 그 슬픈 감정을 함께 나누며 모두 공통적으로 느끼고 있지요.
"이 지옥불반도에 의해 고통받는 사람이 나 혼자만은 아니구나."
우리는 이것 때문에 이 사이트로 오는 것 입니다.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며, 서로와 동질감을 느끼며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위로를 받기 위해서 오는겁니다. 사이트의 취지 자체가 그래요.
그런데, 주작인지 아닌지도 모를, 사실이어도 상관없는 케이스를 들고와서 이 사이트의 모든 사람들을 사회부적응자, 패배자로 몰고가는데 죽창안맞고 욕 안쳐먹을거라고 생각하셨어요? 아니면 욕쳐먹는걸 즐기시는분인가?
참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추가로, 난 취준생이니 그렇다칩시다. 오전업무 안하세요? 시간 남아도시는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