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소방차 길 터주기,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이죠. 오늘 시민들이 직접 소방차를 타고 함께 출동해봤습니다. 기대했던 '모세의 기적'은 없었습니다.

하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싸이렌을 울리며 급하게 출동하는 소방차.

[현장음]

"양 옆으로 피향해 주세요, 소방차 출동 중입니다."

하지만 좀처럼 길을 비켜주지 않고,

[현장음]

"빨리 안 비키네."

심지어 소방차 앞으로 끼어들기까지 합니다. 소방차 뒷자리에서 지켜보던 시민도 답답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현장음]

"좀 비켜주세요!" 

소방차가 출동하는 골든타임은 5분이지만, 길이 막혀 12분이나 걸렸습니다. 대구에서는 차량정체까지 빚어져, 소방차 길 터주기는 말 그대로 언감생심입니다.

문정호 / 대구 수성동

"도로에서 소방차가 출동 할 ? 비켜주는 차들도 많은데 여전히 아직 미흡한 점이 있는거 같아서 아쉽고요."

좁은 도로에서는 불법 주차에 가로 막히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임이택 / 부산북부소방서

"소방차 같은 경우에는 차량이 크기 때문에 진입을 아예 못하고 작전을 실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방차에게 길을 비켜주는 당연한 행동이 '모세의 기적'라 불리는 현실. 비양심과 얌체 운전에 귀중한 골든타임이 도로 위에서 버려지고 있습니다..출처:TV조선 인터넷판 뉴스..

 

 

다시한번 이 나라 한국,아니 헬조선의 시민의식이 얼마나 개병신같은지를 너무너무 잘 느끼게해주는 부끄럽고 참담한 기사를 발견해 올리게됩니다..소방차나 구급차에 양보를 안해주고 이런 천박한 형편없는 국민성, 답없는 막장국가나 극단성향 국가가 아니면 개발도상국들보다도 못한 시민의식이란 생각입니다..이 사이트에서 본거같은데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가 백미러를 받았다고 따지는 개XX도 있었다지요...소방헬기가 불을 끄려하는데 김밥을 못먹게되었다고 따지는 경우도있고...지네 집이 불타고 그래도 저렇게 행동할지 굉장히 궁금해지더군요...진짜 선진국이 절대 못될거같아요..헬조선은..

 

그리고 헬센징들이 얼마나 개쓰레기같은 인종인지 다시한번 느끼게되었고 저부터도 깊이 반성하게 됩니다..아주아주 깊이요...진짜 좋은 사람들도 많다지만 개쓰레기같은 인간들이 많으니 헬조선이 된거기도 하겠지만...이래저래 정말 얼마나 헬센징들이 저질인지 다시한번 너무 정확하게 드러났단 생각이 들고요.희망이 없는 나라같아요..헬조선 현상은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이런 저질적이고 천박한 국민성과 시민의식 때문에도 커진단 생각이고 이 불은 영원히 앞으로도 꺼지지 않을거같단 절망감도 밀려옵니다...그야말로 이맛헬이네요...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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