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뇌없는센징이
16.05.14
조회 수 1054
추천 수 9
댓글 3








왜 헬센징들이 임병장같은 사람들을 욕하냐고 물으셨는데

 

헬센징들은 당연히 욕하겠죠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1.(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게 피해자는 약자이기 마련인데 가해자를 욕해봐야 재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가해자를 민중처형 하며 깨시민 놀이 하는게 센징이들 유행이었습니다만, 지금은 더 마니악해져서 이미 지쳐있는 약자인 피해자를 철저히 더 괴롭혀 완전히 좌절하게 하는 것이 지들의 뒤틀린 가학적 욕망을 채우기에 좋다는 것을 알아버렸기 때문입니다.

 

2.대부분의 평범한 헬센징들은 구조적 모순에 저항한 용기도 능력도 없고, 심지어 탈조선 할 용기조차도 없습니다. 기존의 틀을 부수고 새로운 환경으로 가는 것조차도 두려워 하는 지독한 보수성과 변화에 대한 원초적인 두려움 때문이지요. 그런데 탈조선 정도가 아닌 구조적 모순을 상대로 직접 무기를 들고 싸우기까지 하는 사람들을 보니 열등감이 안 들겠습니까?

 

하지만 그 열등감을 그대로 표출하기보다는 어떻게든 '그럴듯하게' 표현해서 지랑 똑같은 센트릭스에 빠져 사는 다른 헬센징의 동의와 공감을 구걸해야 되겠죠 ㅎㅎ

 

미국에는 "링컨은 사람을 해방시켰고, 콜트가 그들을 평등하게 만들었다."라는 말이 있는데 하물며 무간지옥 조선에서 무장은 당연한 권리라고 봅니다만 센징이들은 이것을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3.센징이들은 이 구조적인 모순을 증오하면서도 이 틀 내에서 안정을 추구하고 안심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탈조선을 준비하는 사람보다 나이 30까지도 공시 공부를 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위험을 각오하고 도전해 성공을 쟁취하기보다는, 다수 사이에 끼여 안정적으로 천천히 몰락해 가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이 겁 많은 센징이들입니다. 도전하다가 처망하면 본인만 사회 바닥으로 추락하는 것 같지만 모두 같이 서서히 망하면 본인만 소외되지는 않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헬센징들한테 고민을 상담하거나 사는게 힘들다고 하소연 하면 헬센징들이 가장 쉽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너보다 더 힘든 사람도 많다" "남들도 그렇게 산다" "나 때에는 더 힘들었다"인 것입니다.

 

남의 고민을 진지하게 듣고 함께 고민하기보다는 남들 또한 비슷한 처지니 불평하지 말고 그 사실을 통해 자위하라는 어처구니없는 사고방식이죠. 

 

흔히 말하는 "아프리카에서 안 태어난 것에 감사해라" "꼬우면 북한 가라" 같은 것도 비슷한 이유에서 나온 말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껏 많이 들어왔던 저 말들이야말로 헬조선 수천년 역사와 헬센징의 DNA의 총체인 것입니다.

 

구조적인 모순에 누가 희생이 되건 일단 당장 지 차례만 아니면 괜찮다는 마치 농장의 가축과도 마인드입니다. 울타리 밖의 초원에 혹시라도 있을 늑대가 무서워 함께 힘을 모아 울타리를 박차고 나와 도망가기보다는 옆의 비실비실한 소를 백정에게 데려다 바치고 백정이 주는 여물만 먹으며 오늘도 만족하는 가축의 마인드입니다.

 

북한, 일본, 기존의 질서가 무너지고 오는 사회적 혼란, 급격한 변화, 안정적이지 못한 삶 등 이런 것들이 헬센징들에게는 모두 늑대로 여겨질 것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 가축은 옆의 저항심 강한 소가 울타리를 부수고 나가려 하면 말리거나 스스로 주인에게 일러바칩니다. 그 저항심 강한 소에게 열등감을 느꼈을 뿐더러 백정이 소에게 자주 말해준 농장 밖에 있다는 늑대에 대한 공포, 그리고 울타리에 대한 잘못된 신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소를 꼰지름으로써 얻는 보상 여물에 대한 비열한 기대도 있겠지요

 

울타리는 소를 억압하는 백정의 도구입니다만 타성에 길들여진 소는 결국 그것이 자신의 안전을 보장하는 방패라고 여기게 됩니다.

 

헬센징들이 크게 착각하고 있는 또 한가지는 정말로 외부에서 늑대가 쳐들어오면 울타리가 막아주지도 못할 뿐더러 백정 또한 소를 버리고 늑대로부터 도망갈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이승만이 한강 다리를 끊어버린 것처럼 말입니다.

 

사실 헬센징들도 어렴풋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라 망하면 윗대가리들은 전부 외국으로 도망가겠지 으휴 ㅠ.ㅠ"라고 가끔 한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물론 충실한 소답게 절대로 울타리를 부수지는 않을 것이며 그러한 푸념은 아주 잠시만 머리 속에 머물 뿐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저항심 강한 소를 비난할 뿐이고 오늘도 백정이 주는 여물을 먹으며 만족할 뿐이지요.

 

헬센징들이 임병장을 욕하는 이유는 지들이 다름 아닌 헬센징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헬센징다운 행동을 하는데 이상하게 생각할 이유가 있나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126172 0 2015.09.21
6465 아베가 엔저정책을 했던것도 바로 그거잖아 1 new 킹석열 429 1 2022.07.28
6464 통일교와 자민당의 관계 1 new 노인 1472 1 2022.07.29
6463 일본 정치에서 발견되는 종교 1 new 노인 886 2 2022.07.29
6462 이재명 '저학력.저소득층, 국힘지지하는경우 많아' new 킹석열 402 0 2022.07.29
6461 윤석열 지지도 20%대 진입했다는 의미는 new 킹석열 446 0 2022.07.29
6460 초등학교 입학 1년 빨라진다…이르면 2025년부터 7세 입학 추진 7 new 킹석열 687 1 2022.07.29
6459 내가 예전에도 말했잖아 . 헬조선미래는 일본이 아니라 이란이라고 new 킹석열 629 1 2022.07.29
6458 자신들을 진보좌파라 칭하는 유튜버애들보면 2 new 킹석열 675 1 2022.07.29
6457 결국 학력나이를 더 앞당겨 사회로 빨리 진출시키겠다는거지 new 킹석열 430 1 2022.07.30
6456 이란혁명의 배경 그리고 결과 2 new 킹석열 771 1 2022.07.30
6455 한국 좆소 기업 사장의 궤변 1 newfile 노인 654 1 2022.07.30
6454 국짐당 버러지새끼덜은 왜 그 지랄을 할까. newfile John 735 1 2022.07.31
6453 한국에서 존재하는 국기에 대한 경례 특징 new 노인 353 0 2022.08.01
6452 ㅋㅋㅋㅋ 중국 7나노 반도체 개발 6 new John 661 0 2022.08.02
6451 한국 정부가 일본이 사도광산 문화재 등록 하는 것에 대해 비판할 자격이 없다 1 new 노인 861 0 2022.08.02
6450 윤썩열 버러지 새끼 북한은 언제 주적으로 설정했다냐 3 new John 713 0 2022.08.03
6449 김건희는 일본스파이. 2 newfile John 1089 2 2022.08.03
6448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개만도 못한 하등생물로 살지 맙시다. 한심한 존재들. new 시더밀661 626 0 2022.08.04
6447 남혐여혐 지랄이 나는 이유. 불완전한 엉터리 민주주의. new John 987 1 2022.08.04
6446 한국 개독보다 더 호모포바아적인 통일교 new 노인 728 0 202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