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선
15.06.04
조회 수 1067
추천 수 1
댓글 3














세계 수학계 흥분시킨 美 한인 천재 여고생


김정윤양, 학계 난제 풀 가설 제시…“증명 이뤄질 땐 컴퓨터 혁명 도래”… 하버드·스탠퍼드대 모셔가기 경쟁… 각 학교 번갈아 다니는 특례 허용


미국 고교 4학년에 재학 중인 한인 여학생이 수학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그가 연구 중인 난제를 풀면 새로운 컴퓨터 혁명을 맞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가 이 학생을 데려가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초기 1∼2년을 스탠퍼드에서, 나머지 2∼3년을 하버드에서 공부하도록 하는 전례없는 합의가 이뤄졌다.


미 최고의 공립학교인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 4학년생인 김정윤(18·새라 김·사진)양은 지난해 말 하버드에 조기 합격한 이후에도 스탠퍼드와 매사추세츠공대(MIT), 캘리포니아공과대(칼텍), 코넬 등 명문대에서 잇달아 합격 통보를 받았다. 


김양은 일찍부터 각종 수학 경시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인정받아 수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고 3학년 때 MIT가 주최하는 ‘프라임스 USA’ 프로그램의 리서치 주제인 ‘컴퓨터 연결성에 대한 수학적 접근’을 풀 실마리를 마련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MIT 피터 카시바리, 스탠퍼드 제이콥 폭스, 하버드 조셉 해리스 교수 등이 김양이 제시한 가설에 흥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랫동안 수학자들이 매달린 난제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함으로써 증명되면 획기적인 컴퓨터 발전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최고의 수학자인 아서 루빈 박사가 김양을 직접 찾아 격려했을 정도다. 김양의 연구가 수학계에 알려지면서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도 직접 전화를 걸어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하버드와 스탠퍼드는 김양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한 끝에 김양이 두 학교에서 모두 공부해 본 뒤 졸업할 대학을 결정하도록 했다. 하버드대는 김양이 스탠퍼드에서 공부하는 동안 김양이 완벽한 조건에서 연구하도록 환경을 갖춰놓을 것으로 전해졌다. 두 대학은 모두 김양에게 수업료와 기숙사비를 포함해 6만달러가량인 학비를 전액 제공하기로 했다. 


김양의 어머니는 2일(현지시간) 세계일보와의 통화에서 “선생님들이 너무 기대해 부모로서 부담스러운데 다행히 아이는 중압감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며 “딸은 가설이 증명되면 엄청나겠지만 증명되지 않더라도 그 나름대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욱(47) 전 중앙일보 워싱턴특파원의 딸인 김양은 고교 4년 내내 A학점을 유지한 것은 물론이고 미 대학수학능력시험인 SAT에서 2400점 만점, ACT 36점 만점, SATⅡ 수학·역사·물리·화학에서 각각 800점 만점, PSAT 240점 만점을 기록했다. 대학과목을 미리 이수하는 AP도 11과목을, 포스트 AP도 10과목을 마쳤다.



김양은 11∼12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식 전 농림부장관의 손녀이며, 미국의 한반도전문가인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가 고모부다. 




아부지는 넥슨 김정욱 전무




조센에 있었으면 상상도 못할일...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75909 0 2015.09.21
56 한국인(특히 한국 기성세대)의 이중성과 추악한 모습 1 new 한국인은후진국형인간 94 1 2025.07.13
55 월 300만원 벌어도 거지인데 만족하라는 자들을 보면 2 new 노인 78 1 2025.07.14
54 트럼프 관세로 미국 닭공장 폐쇄. 하이고 배야. 1 newfile John 90 0 2025.07.14
53 윤석열 버러지새끼 부산대학병원 리모델링 해준다더니 내란죄로 골로 감. 꼴통 개새끼 마. new John 48 0 2025.07.15
52 한국을 중국과 쌈 붙이고 싶으면 통일밖에 없지. new John 52 0 2025.07.16
51 모스탄 씨발 새끼 뭐다냐? 칼빵 쳐 맞고 뒈지고 잡냐. 2 new John 74 1 2025.07.17
50 달러 발권의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기사. newfile John 48 0 2025.07.17
49 범아랍주의, 이슬람 테러리즘, 이슬람주의의 원조는 new 노인 42 0 2025.07.18
48 이슬람은 기독교처럼 쿠란 내용을 new 노인 45 0 2025.07.18
47 SPC 개새끼덜 쳐 망하더라도 회장이랑 임원 개새끼덜은 빵에 쳐 넣어야 함. 기업가를 빵에 넣어서 나라 안 ... new John 71 0 2025.07.18
46 감정적 착취로 후손들의 성장동력을 깎아먹는 나라, 대한민국 new 한국인은후진국형인간 56 1 2025.07.18
45 김건희를 가장 많이 닮은 배우. new John 71 1 2025.07.19
44 윤석열이 자살하면 나라가 평안해진다. new John 68 1 2025.07.20
43 한국에서 공휴일을 폐지하면 어떻게 될까요? 1 new 노인 44 0 2025.07.20
42 트럼프 분노 폭발! 토요타·혼다, 관세 보복으로 미국 철수. new John 46 0 2025.07.21
41 대만은 미국편 아니다. 이 거짓말장이 개새끼덜 헬조센 마귀새끼덜아. new John 57 0 2025.07.21
40 헬조센 통일 및 고구려 고토 회복 필승 공략. new John 52 0 2025.07.22
39 일본 넷우익들이 하나도 안무섭고 저능아인 이유 new 노인 47 0 2025.07.22
38 어차피 북한 선전물을 보여줘도 조롱대상이다 new 노인 68 0 2025.07.22
37 imf와 저출산의 진실. newfile John 59 0 20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