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ellkorea.com/hellge/682018
제 가족들 절반이 탈조선한 상태임... 위로 형이 하나 있는데 일본으로 탈조선했다가 뭔가 문제가 있는지 중국으로 탈본함.....(대기업 엔지니어 출신으로 4개 국어에 능통함)
→ 형이 대기업 엔지니어라면 형이랑 이야기도 많이 했겠네요?? 그러면 비메모리 반도체와 메모리 반도체의 차이, 나라별 특성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보시죠??
또한 대기업 엔지니어라면 연구개발비의 구성 정도에 대해서는 가볍게 아실터이니..이 질문에 대한 답변도 부탁합니다. ^^
보통 한국에서 중국으로 엔지니어가 가는 경우라면 반도체 관련이 절대 다수인데다가, 중국에서 스카웃받지 않으면 보통 취업 자리 찾아보러 많이 가는 곳은 실리콘 밸리이지..
결코 중국은 아님. 아직까지는 미국이 전세계 이공계 인재들의 블랙홀인데..중국으로 탈본했다라...(중국에서 스카웃 받으셨나요???? 4개 국어에 능통하다면 영어는 기본으로 한다는 말인데..
영어가 되는데 중국으로 일자리를 찾으러 가는 경우는 정말 많이 못봤습니다. )
일본 어느 기업체에서 일하다가 새벽에 심장마비로 염라대왕 면접보러 간 친구도 있고 일본살다가 탈본해서 헬조선으로 돌아 오는 엽기적 사태를 3번이나 목격함..... 헬의 기운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주변국가들도 헬화 되어 있음... 이건 과학임 ㅋㅋㅋㅋ
→ 이런 식으로 주변 이야기만 하면 나도 얼마든지 주변 이야기만 할 수 있음. 내가 아는 사람이 일본 갔는데, 아무리 작은 기업체라도 야근 수당을 칼같이 챙겨준다는 것에서 컬쳐 쇼크를 느꼈다고 함.
게다가 칼퇴근 해도 전혀 눈치 안준다고 하는데...과연 주워 들은 이야기로만 말하면 님이나 저나 얼마든지 말을 만들어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