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aircraftcarrier
16.05.02
조회 수 470
추천 수 0
댓글 5








http://hellkorea.com/hellge/682018

 

박군

북유럽>서유럽>미국>>>>>>>>>>>러시아>지옥>>>>>>>>일본>동남아>헬조선>소말리아>북한......
 
 
→동남아가 지옥보다 못하다는데, 동남아로 취업하러 가는 유럽 청년들은 그냥 다 바보 멍청이???? 이건 뭐 동남아는 열등하고 유럽은 무조건 우수하다는 주의도 아니고..
 
 
박군
 

제 가족들 절반이 탈조선한 상태임... 위로 형이 하나 있는데 일본으로 탈조선했다가 뭔가 문제가 있는지 중국으로 탈본함.....(대기업 엔지니어 출신으로 4개 국어에 능통함)

 

 

→ 형이 대기업 엔지니어라면 형이랑 이야기도 많이 했겠네요?? 그러면 비메모리 반도체와 메모리 반도체의 차이, 나라별 특성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보시죠??

 

또한 대기업 엔지니어라면 연구개발비의 구성 정도에 대해서는 가볍게 아실터이니..이 질문에 대한 답변도 부탁합니다. ^^

 

보통 한국에서 중국으로 엔지니어가 가는 경우라면 반도체 관련이 절대 다수인데다가, 중국에서 스카웃받지 않으면 보통 취업 자리 찾아보러 많이 가는 곳은 실리콘 밸리이지..

 

결코 중국은 아님. 아직까지는 미국이 전세계 이공계 인재들의 블랙홀인데..중국으로 탈본했다라...(중국에서 스카웃 받으셨나요???? 4개 국어에 능통하다면 영어는 기본으로 한다는 말인데..

 

영어가 되는데 중국으로 일자리를 찾으러 가는 경우는 정말 많이 못봤습니다. )

 

 

박군

 

정확한 이유는 저도 모름... 취업 문제 때문인지 문화문제 때문인지.. 하여간 일본으로 탈조선 했다가 탈본하면서 망한 케이스를 여러번 목격한 상황(심지어 일본에서 과로사한 친구도 이씀) 별로 저에게 일본은 그냥 이미지가 꽝이네요....
 
→ 어느나라나 과로사한 케이스는 당연히 있음. (심지어 낙원인 호주조차 이민 실패 사례가 허다함. 이 블로그 주인장도 대기업 엔지니어 출신으로 호주 갔다가 갑자기 호주까로 돌변하신..ㄷㄷㄷ
게다가 호주도 노동 착취가 없다고는(백인이야 노동착취가 없을 수 있겠지만 동양인은 다름.) 말 못해서 한국인들이 어설프게 가면 과로사는 기본이고 과로사보다 더한 것도 많이 당할 텐데.. http://blog.naver.com/motoride/110157377666
 
 
박군
 

 

일본 어느 기업체에서 일하다가 새벽에 심장마비로 염라대왕 면접보러 간 친구도 있고 일본살다가 탈본해서 헬조선으로 돌아 오는 엽기적 사태를 3번이나 목격함..... 헬의 기운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주변국가들도 헬화 되어 있음... 이건 과학임 ㅋㅋㅋㅋ

 

→ 이런 식으로 주변 이야기만 하면 나도 얼마든지 주변 이야기만 할 수 있음. 내가 아는 사람이 일본 갔는데, 아무리 작은 기업체라도 야근 수당을 칼같이 챙겨준다는 것에서 컬쳐 쇼크를 느꼈다고 함.

 

게다가 칼퇴근 해도 전혀 눈치 안준다고 하는데...과연 주워 들은 이야기로만 말하면 님이나 저나 얼마든지 말을 만들어낼 수 있음. 

 

 






  • 자갈치
    16.05.02

    탈조선 루트로 일본은 피하십시요. 지진의 위험부담이 너무 큽니다.

    일본 말고도 좋은 탈조선 루트가 많으니 다른 곳을 생각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 박군
    16.05.02

    왜? 이렇게 진지하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난 국뽕도 아니고 일까도 아님... 님이 일본으로 탈조선 하는건 님 자유죠....  스스로 원하는게 있으면 스스로 하면 되는 겁니다. 다른 사람 생각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제 입장은 아주 간단합니다. 헬조선과 언어 또는 문화가 조금이라도 비슷하면 혐오함... 그게 일본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아시아 문화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헬조선이 지옥의 수도라면 주변국가들은 지옥의 지방도시들임... 그냥 그 정도로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eFcjHSo.jpg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반도 근처에 안전한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 헬조선과 언어 문화가 비슷해서 혐오하는 거라면 저도 이해합니다. 전 일본으로 탈조선하자고 주장한 적은 아예 없음. 난 처음부터 일본을 돈많은 동남아라는 식으로 말했던 사람. 물론 일본 애들도 스시 같은 것은 동남아에서 유래를 찾는 경우가 많고 일본어 기원설 중에서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건 폴리네시아 기원설.

     

    \다만 헬조선에서 완전 탈피할려면 헬조선으로부터 받은 우리들의 영혼까지 내버려야 하죠. 즉 사람사는 정문화 이딴 것은 해외 나가서 찾을 생각도 하면 안됩니다.

  • 박군
    16.05.02
    그렇군요... 음.... 탈조선이 어디까지 가능할까 생각하다가 복거일의 영어 공용화론 주장을 읽고나서.... 완벽한 탈조선이란 무었인가 생각하다가 정신적 탈조선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뇌에서 한국어를 지워 버리는게 가능한가? 라는 생각이 들었음.. 하여간 헬반도와 비슷한 것만 보아도 가슴이 답답함... 그런 이유로 중국도 헬대륙으로 생각하고 있고.. 그냥 그럽니다...
  • 중국은 오히려 개인주의 문화가 헬반도보다 훨씬 강하죠. 헬센징들이 농사나 쳐 짓고 있을 때에 은을 기축통화로 만든 게 중국인들이기도 하구요. 좀만 있으면 민도 측면에서 헬센징을 중국이 압도하는 날이 올겁니다. 지금도 물론 중국과 한국은 외부에서 보기에는 비슷한 수준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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