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안녕하세요..ㅎㅎ 이 사이트에서 쓰는 두 번째 글이네요 ㅋㅋㅋ

 

인터넷을 뒤져 보다가 '대학 프라임 사업'이라는걸 알게되었는데 이 사업이 간단하게 말해서 사회 변화와 수요에 맞는 대학의 체질 개선으로 

인력의 미스매치를 해소시킨다는 것 으로 알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이공계열이 정말 인기가 많은데 이러한 사회변화와 수요에 맞게 대학을 바꾸게 된다면 안그래도 취업으로 죽어가는 인문과 

예술계열 등의 학과를 더 죽이 겠다는 소리가 되는 것 같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대학이라는건 어떤한 학문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탐구하고 추구하는 곳이라고 알고있는데.. 지금 우리나라의 대학은 무슨.. 완전 취업시킬려고 

취업할 사람들 찍어내는 공장 같더라고요..

 

또 만약에 뭐.. 아닐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사회 구조적 폭력이나 모순을 사회 계열이 아예 없어지게 된다면 이제 이런것을 누가 우리에게 알려줄 수 있을까요..??

물론 이공계도 중요하겠죠.. 하지만 인문학이나 예술과 관련된 것들이 우리의 정서나 심리적으로 많은 안정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이공계가 뜨고 취업이 잘된다고해서 이공계만 밀어주고 다른 문과나 예체능을 다 죽이다보면 언젠가는 이공계과 과잉이 되서 또 큰 화를 불러 일으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뉴스보고 그냥 제 생각을 말한 것이여서 제가 잘못 생각했다거나 여러분들과 생각이 다를 수도 있어요.. 음.. 보니깐 글이 정말 짜임세가 없네요..)

 

 






  • 교착상태
    16.04.29
  • 김밥
    16.04.29
  • 맞아요 애당초 인문학이 조선에 존재했던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유사 인문학이지. 인문학의 근간은 다양성인데 이것이 존재햇던 적이 있었나 싶네요.  우린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나올수 없을꺼예요. 님들이 아는 책들중에 님의 삶을 또는 가치관을 변화시킬만한 책들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부자아빠 이런걸루 저축이 늘었다 이런것 말구요. 하긴 저두 책을 않읽지만 이 상황에서 노벨문학상이 나오는 것은 불가능하죠. 그리고 인문학과 교수들 중에 정말 교수 잇나요?  
  • 김밥
    16.04.29
    헉.. 조선에는 인문학이 아예 존재 하지도 않았었군요....ㄷㄷㄷ 정말...ㄷㄷㄷ 음... 제가 예전에 책을 많이 읽지 않고 요즘에서야 책을 읽으려고 해서 잘 모르겠지만... 저는 인터넷 서칭을 통해서 이런 사이트 저런 사이트 돌아다니다 보니깐 가치관이 바뀌고 생기고 그러는 것같아요....
  • 헬.노.사
    16.04.29
    나도 순수하게 배움을 추구하고싶다. 성공보다 하루하루 배우고 익히며 성장하는 삶을 살고싶다.
  • 김밥
    16.04.29
    저도 그래요.. 근데 일단 먹고 사는게 더 급하다 보니깐...;;
  • 나나나
    16.04.29
    이미 대학 체질개선  한답시고  자연과학 순수예술 인문학 죄다 학부로통폐합 시켜놓고 또 체질개선이라뇨 ㅉㅉㅉ 이와중에 한국형 알파고 만든답시고  산파역활하는 산업수학 쪽인제 키워낸다는데 이게 뭔지랄인지  한쪽에선 인문학 쳐죽이고 한쪽에선 인문학 관련 인제만든답시고  예산퍼붙고 ,  온국민 염원담아  집단국뽕으로 인공두뇌 탄생을 선동질해데고, , .  

  • 김밥
    16.04.29
    한국에서 한국형 알파고를 만든다고요...?? 음.. 그건 좀 무리수 아닌가 싶네요...ㄷㄷㄷㄷ
  • 반헬센
    1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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