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정말 쓰잘데기 없는 소리지만 정말로

 

내가 학점을 매꾸기 위해서 교양을 하나 듣는데

 

자본주의에 대한 조별과제가 있는거야

 

그래서 자본주의에 대한 책들을 좀 읽어봤는데

 

마르크스가 쓴 자본론이던가 뭐시기를 읽어봤는데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죽창이 아닌가?

 

생산수단을 가지지 못한 노동자들의 고통.... 그것을 혁명을 통해서 자본가들에게서 쟁취해 낸다..

 

폭력적인 방법을 써서라도....

 

그리고 부의 평등한 분배...

 

이 사이트에도 가끔 혁명을 논하는 글들이 올라오는데

 

그것들이랑 오버랩된다

 

하여튼 죽창이 공산주의 혁명 말하는거 맞냐?

 

그것이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게 맞는지 궁금해서 그런다

 

단순히 금수저만 죽이면 모든게 잘 풀릴 것이라는 생각은 안 할 거 아니야

 

그게 아니라면 죽창혁명을 통해서 이루어 낼 뭔가 다른 가치라도 있다는 것??

 

자본론 만큼의 합리적인 근거를 들길 원한다






  • KAOS
    16.04.28
    죽창이랑 공산주의 혁명 자체는 그것이 내포하고 있는 본질적 의미는 공유하고 있을지 몰라도 나머지는 싹 다 틀림.. 죽창 = 엎조선 정도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애초에 그거랑 요거는 아예 다르다고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장미
    16.04.28
    엎조선이 뭔데?
  • KAOS
    16.04.29
    헬조선을 엎는다 정도의 의미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ㅋㅋ
  • 교착상태
    16.04.29
    동학 농민운동이 공산주의냐??

    그저 혁명이기에.동일한 성격을 갖고있을 뿐이다.

    씨발 댓글 날라가서 짦게 쓴다.


  • 장미
    16.04.29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 혁명인지?
  • gunsigi
    16.04.29

    자기 밥줄이나 만들어 놓고 얘기하자 좀. . . .지금은 생산수단은 노예도 만들 수 있다. 그게 짐승 이상의 생활을 보장 못해서 문제지 이 사람아. 지금은 자본론은 이백년전 허구고 이 사람아. 자본론을 한 쪽이라도 읽었으면 빨리 졸업해서 돈 모아 이 친구야.

  • 헬.노.사
    16.04.29
     도전, 도전과 안정의 중간,안정 이 세 가지가 있을때 헬조센은 안정이 압도적이다. 

    도전과 안정은 흔히 일하면서 하고싶은거 노력해라이고 말은 참 멋진거같지만 이도저도 아닌거고. 

    생계에 걱정이 없는 어느정도수저거나 제정신이 아니거나 해서 도전에 올인해서 성공하지.

     성공이나 창의는 안정에서 오지않구. 이 나라가 발전이 없는 극명한 이유가 안정만 택하기 때문.

    이놈에 헬조센은 밥줄에 연연해 창의 도전 다 버리고 발전없다가 수출길 끊겨서 이젠 그 연연하는 밥줄마저 끊기게 생겼다.
  • john
    16.04.29
  • 장미 넌좀 자살해
    16.04.29
    프랑스가 혁명일으켰을때 들고다니던 무기 = 헬조선의 죽창
    죽창질은 인간으로써 당연히 대접받아야할 노동권을 보장받지 못해 일어나는 혁명일 뿐임. 생존권을 위한 싸움인데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뭔 좆같은 공산주의 염병 솟까라그래 어디서 물타기여
  • 제가 디시,일베글 남겻듯 그래서 금운동흙수저는 헬조선이랑 따로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금수저 흙수저가 문제가 아니라(완벽한 시스템이 아니니까 문제가 아닌건 아니지만) '열화'된 금수저 흙수저가 문제란거 .. 

  • blazing
    16.04.29
    공산주의 혁명이라기 보다는 민주주의로의 회귀가 더 올바른 표현일 듯 하다. '공산주의 = 모두에게 평등' 이라는 공식을 당장 깨부숴야 한다. 오히려 이 헬조선이 더 주체사상적이고 더더욱 공산주의적인 국가다. 런승만, 시바스 박, 전대갈 등을 빨아대는 새끼들이 어째서 주체사상을 옹호하는 새끼들이 아니냐? 지금 꼴을 봐라, 제아무리 노오오오오오력을 해도 분배되는건 다 거기서 거기고 금수저 쳐물은 새끼들만 죄다 쳐먹는 구조가 우리가 잘 아는 냉전당시의 공산주의 진영의 꼴이 아니었나?

    지금 저들이 들어올리려는 죽창의 의미는 이념적인 것 처럼 다차원적인게 아니다. 그저 생존을 위해, 오늘 내일 먹고 살기 위해, 인간으로서 받아야 할 최소한의 존중을 받기 위해 들어올리는 것이다.

    난 물론 거기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혼란을 이용해서 나름대로의 복수극을 하려는거고 ㅎㅎ
  • 사실 죽창이란것이 못마당한 또는 납득할수 없는 현실에서 이것을 개선시키기위해 말도해보고 더들어도 보고 사람도 모아 외쳐 보았지만 그마저도 효과가 없을때 제일 마지막에 하는것인듯.  상대가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방법은 강제밖에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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