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쓰잘데기 없는 소리지만 정말로
내가 학점을 매꾸기 위해서 교양을 하나 듣는데
자본주의에 대한 조별과제가 있는거야
그래서 자본주의에 대한 책들을 좀 읽어봤는데
마르크스가 쓴 자본론이던가 뭐시기를 읽어봤는데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죽창이 아닌가?
생산수단을 가지지 못한 노동자들의 고통.... 그것을 혁명을 통해서 자본가들에게서 쟁취해 낸다..
폭력적인 방법을 써서라도....
그리고 부의 평등한 분배...
이 사이트에도 가끔 혁명을 논하는 글들이 올라오는데
그것들이랑 오버랩된다
하여튼 죽창이 공산주의 혁명 말하는거 맞냐?
그것이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게 맞는지 궁금해서 그런다
단순히 금수저만 죽이면 모든게 잘 풀릴 것이라는 생각은 안 할 거 아니야
그게 아니라면 죽창혁명을 통해서 이루어 낼 뭔가 다른 가치라도 있다는 것??
자본론 만큼의 합리적인 근거를 들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