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끓엇다 쉽게 가라앉는 것을 가리켜 냄비같은 민족성이라고 합니다.
순간 분노하고 다음날이며 잊어먹는 모습을 보며 그리들 이야기 합니다.
근디 전 이말이 동의하기가 쫌 그러네요.
인간의 감정이란 직면했을때는 폭발적인것이고 시간이 흐르면 당연히 가라 앉는것인데.
예를 들어 세월호 추모가 사건직후 1000만 이듬해 500만 이듬해 250만 ......... 이것이 냄비같은 국민성이라 말한다면
계속 1000만이 세월호에 관해 매해 추모하고 생각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것인데 이것은 전세계 어디도 그러지 않을것이라 생각하거든요
모든 인간은 직면했을때 폭발하고 시간이 흐르면 가라앉는것이 당연하니까요.
그래서 냄비가 되지 않을려면 매해 지난해 또는 그 지난해 그사건을 기억해야하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디요.
이것 자체가 말이 않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단순히 망각을 이유로 냄비라 하는것에 동의 할수 없습니다.
그럼 다른 이유가 잇을것인데 그게 무엇일가요?
무엇이 위정자로 하여금 우리를 냄비로 보이게 할까요?
엊그제 본 영화 내부자들에서 나온 대사라 한번 씹어보는 중인데요 아마도 거기서 개돼지 같은것 이란 말과 연관성이 있을듯 합니다.